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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마치 백작 로저 모티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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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대 마치 백작 로저 모티머(Roger Mortimer, 1st Earl of March, 1287년 4월 25일 ~ 1330년 11월 29일)는 잉글랜드 왕국의 귀족이다. 모티머 남작 재임 중 마치 백작위를 수여받았다. 제2대 모티머 남작 에드먼드 모티어의 아들이자 제1대 모티머 남작 로저 모티어의 손자였다. 그는 잉글랜드의 왕 에드워드 2세의 총신이었다. 에드워드 2세가 죽자 그의 왕비 프랑스의 이사벨라와 함께 어린 에드워드 3세의 섭정이 되었는데 이는 이사벨라와 내연관계라는 이유도 있다.

모후 이사벨라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에드워드 3세는 마치를 처형하고 자립하였다. 마치의 아들 에드먼드는 요절하였으므로, 마치 백작위는 마치의 손자 로저가 계승하였다.

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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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릭 백작 토머스 보샹과 캐서린 모티어 부부의 관

이후 제2대 마치의 아들인 에드먼드제1대 클래런스 공작 앤트워프의 라이오넬제4대 얼스터 여백작 엘리자베스 드 버그의 딸 제5대 얼스터 여백작 필리파와 결혼하였고, 제3대 마치의 딸 마치 백작 영애 앤 드 모티어제3대 요크 공작 요크의 리처드의 모친으로 요크 왕가의 모계 선조가 되고 제3대 마치의 아들 로저(제4대 마치, 제6대 얼스터) 그리고 제4대 마치의 아들 에드먼드(제5대 마치, 제7대 얼스터)를 끝으로 모티어가는 대가 끊기고 제4대 마치의 외손 제3대 요크 공작 요크의 리처드가 마치(제6대)와 얼스터(제8대) 작위를 이어받게 되고 제3대 요크의 아들 에드워드가 그의 작위를 이어받고 후에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4세로 즉위하여 마치와 얼스터는 왕령으로 귀속되나 마치는 다시 에드워드 4세의 아들 웨일스 공 에드워드가 작위를 받고 웨일스가 잉글랜드 국왕 에드워드 5세로 즉위하고 다시 왕령으로 귀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