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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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성(鄭昭盛, 1944년 2월 11일 ~ 2020년 10월 24일)은 대한민국소설가이다.

경북 봉화에서 출생하였고, 서울대 불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77년 《질주(疾走)》가 《현대문학》에 추천되어 등단하였다. 주요 작품으로 《아테네 가는 배》,《천년을 내리는 눈》,《암야의 집》,《겨울 강》, 《여자의 성》[1] 등이 있다. 소설을 통한 삶의 체험을 형상화하고자 하며 작품 속의 인물을 통해 역사적 삶의 의미에 접근하려는 태도를 지닌 작가이다. 단국대 교수를 역임하였다. 1985년 《아테네 가는 배》로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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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설가 鄭昭盛(정소성)씨 장편「여자의城(성)」刊(간)”. 매일경제. 1990년 8월 21일. 2023년 12월 29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