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호 (기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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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인터넷 카페를 만든 창업자이다.그는 1994년 4월 서울시 서초동에 BNC(Bit Network Communcate)을 오픈 하였다. 1990년부터 3년간 준비를 통해 공유사무실 개념을 도입하여 486컴퓨터를 테이블마다 설치하고,TV 코드를 연결하여 52인치 대형 텔레비전(소니제품)바둑 게임 또는 천리안 통신을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VMS(보이스메일 시스템)을 직접 개발하여 음성 사서함과 본인에 맞는 전화 번호를 활용하여 명함을 제작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많이 알려진 위-워크(we-works)와 유사한 개념이였다.개인과 팀이 회의를 할 수 있었고,차와 음료를 마실 수 있는 서비스는 물론 문서 작성,번역 등을 제공했었다. 더 나아가 당시 VAN(연예인들이 주로 타던 차)에 노트북 설치를 하여 즉시 프린터를 할 수 있도록 했다.모바일 오피스 개념을 시작 하면서 이동형 사무실을 국세청에 사업자 등록증 신청을 하였지만 허가되지 않았다.1994년 3월 문을 열자 동아일보,중앙일보.스포츠 조선 MBC,KBS 등에서 네트워크 카페,사이버 카페라는 제목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당시에는 인터넷이란 용어가 알려 지지 않았을 시기였기 때문이다.인터넷이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된 계기는 클린턴과 엘고어후보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 인터넷을 상용화 하겠다는 발표이후 였다.BNC 인터넷 카페는 서울 서초동(법원 앞) 홍대 점 종로점 이태원점 Kaist점 성남점 등을 직영점으로 운영하였다.

정민호는 2000년 세계 최초로 전자 정부 솔루션인 홈메일 포탈을 오픈하였다.우편 번호와 주민등록번호 조합을 통해 ID를 생성하여 검색 엔진을 개발하였다.당시에는 ”꽃집“을 검색하면 전국 꽃집이 검색되던 검색 초창기 시기였다.홈메일은 KT 파란을 통해 지역 검색 시대를 열었던 기업이기도 했다.

정민호는 국내 처음으로 고스톱 스릇머신 포커 게임을 특허 출원한 사람이다. 2000년 게임을 개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게임 서비스를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