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승암사 소장 불서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전주 승암사 소장 불서
(全州 僧岩寺 所藏 佛書)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209호
(2006년 6월 16일 지정)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전주 승암사 소장 불서(全州 僧岩寺 所藏 佛書)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승암사에 있는 책이다. 2006년 6월 16일 전라북도의 유형문화재 제209호로 지정되었다.

분류[편집]

승암사는 신라 헌강왕 때 도선(道詵)이 창건한 고찰로 조선시대에는 대표적인 불서 간행 사찰이었다. 근세에는 해안, 만응 대종사들이 주석하면서 한벽선원, 승암강원 등을 개설하여 이 지역 불교계의 학풍을 크게 진작시켰다. 이곳에 소장되어 있는 《묘법연화경》 등 3권의 불서는 부처가 세상에 나타난 근본의 뜻을 밝힌 경전으로, 1443년에 효령대군 등 많은 왕실의 종친들이 세종대왕의 장수와 태종대왕의 극락왕생을 빌기 위하여 간행하였다. 현존하는 판본이 매우 드물어 자료적 가치가 크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