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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채광 조명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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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채광 조명시스템은 자연 태양광을 모으는 집광장치를 통해 고밀도의 태양광을 실내 및 지하로 전달하는 친환경 기술이다.[1]

개요[편집]

2022년 1월 10일, 첫 공개 및 제 925호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2] 자연채광 조명시스템은 비구면거울 원리와 태양추적 기술이 적용된 집광장치로, 지상의 자연 태양광을 모으고 실내 및 지하로 전달한다. 집광 과정을 통해 응축된 태양광은 지하 20m에서 150m 깊이까지 전송된다. 태양광 복사열도 전송되어 실내 습도조절 및 결로 저감이 가능하다. 기존 태양광 전송 기술보다 20% 높은 광량과 스펙트럼을 전송하고, 최대 15배 먼 거리로 빛을 이동시킨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로라인 프로젝트와 서울 종각역 지하에 위치한 태양의 정원 등에 적용됐다.[3]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현대ENG, 친환경 자연채광 조명시스템 신기술 개발”. 《매일일보》. 2022년 2월 10일에 확인함. 
  2. “현대ENG, 자연채광 조명시스템 개발…올해 첫 신기술”. 《아시아투데이》. 2022년 2월 10일에 확인함. 
  3. “현대ENG-포탈, 자연채광 조명시스템 개발 外”. 《동아일보》. 2022년 2월 1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