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남원사 미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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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남원사 미륵전
(益山 南原寺 彌勒殿)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88호
(1984년 4월 1일 지정)
주소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제남리 224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익산 남원사 미륵전(益山 南原寺 彌勒殿)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남원사에 있는 미륵전이다. 1984년 4월 1일 전라북도의 문화재자료 제88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남원사는 신라 흥덕왕 원년(826년)에 진감국사가 창건하고 조선 선조 25년(1592년) 남원부사가 남원으로 부임하러 가던 중 꿈에 석불이 나와서 중창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 이와는 달리 땅 속에서 부처가 솟아나 절을 지었다는 전설도 있는데 현재 경내에는 미륵전과 대웅전 요사 오층석탑이 남아 있다.

미륵전은 근래에 중창된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1칸의 건물로 건물내에 석불조사상 1구와 탱화가 있다. 석불은 코 부분이 없어진 것을 후에 덧붙인 여래상으로 방형대좌에 안치되어 있다. 불상의 법의는 통견이며 결가부좌를 하고 있으며 손은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 대좌는 하대와 중대만 남아 있는데 하대에는 연화문이 중대에는 안상이 표현되어 있다. 이 불상은 양식으로 미루어 고려 중기를 전후한 시기의 것으로 추정된다.[1]

각주[편집]

  1. 현지 안내문 인용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