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인(李學仁, 1945년 11월 9일~1998년 9월 22일)은 경상남도 출신의 영화 감독, 작가, 만화원작가로 재일 한국인 2세이다. 일본에서 활동했으며 영화 조감독 생활을 거쳐 독립, 《녹두사》를 설립하고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였다. 1998년 간암으로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