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어 (언어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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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어(隱語)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고유언어로, 학생들이 사용하는 채팅언어나 디시인사이드2채널 용어가 그 예이다. 은어는 사회 방언과 비슷한 개념이며, 사회 구성원들이 자신들의 사회상황에 맞추어 사용하는 언어가 마치 방언처럼 변함으로써 생겨나기도 하며, 인공어처럼 의도적으로 사회 바깥에서 알아들을 수 없도록, 마치 암호처럼 의도적으로 생성된 은어가 있다. 은어와 속어는 공통점이 많으나, 원칙적으로는 구분되어야 한다[1].

은어의 예[편집]

은어는 크게 특정 집단에서 자기들끼리만 쓰기 위해 새로 만드는 경우와, 원래의 뜻이 특정 집단에서 다른 뜻으로 변화되는 경우로 나뉜다.

새로 만드는 경우[편집]

이 경우의 예로 “안습”이 있다. “안습”은 “구에 기가 차다”를 줄여서 만든 말로, 즉 “눈물이 나도록 슬프다”라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말을 만든 경우로 이해할 수 있다.

원래 있던 말의 뜻을 변화시키는 경우[편집]

A라는 사람이 B 아동 센터에서 일한다고 하자. 그러면 A의 가족이나 친구 등 A와 가까운 사람들은 A와 대화할 때 “아동 센터”라는 말을 “A가 일하는 B 아동 센터”라는 뜻으로 함축하여 쓸 수도 있을 것이다.

주석[편집]

  1. 두산백과사전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