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F. 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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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F. 클라크(Eugene F. Clark)는 미국 해군 정보 장교이다.

군 경력[편집]

제 2차 세계 대전한국 전쟁 참전하였다.

인천 상륙 작전에 앞서 인천에 잠입한 한미 연합 첩보부대의 지휘관으로 유명하다.

미국 해군 유진 F. 클라크((Eugene F. Clarke) 대령[1]이 지휘하고 계인주 대령, 연정 대위 등 국군 출신 장교 및 KLO부대원이 포함된 첩보부대가 9월 1일 영흥도에 잠입하여 영흥도를 주요 거점으로 인천 앞바다에 관한 정보를 수집, 도쿄의 맥아더 사령부로 타전하는 트루디 잭슨 작전(Operation Trudy Jackson)을 수행하였고 9월 15일 0시50분, 팔미도 등대의 불을 켰다.[2]

한편 팔미도 등대 점등의 주체와 관련하여 첩보부대장 유진 F. 클라크 대령과 KLO부대원 최규백의 주장이 서로 달라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3][4][5]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클라크의 당시 계급은 Captain으로 해군 소속이기 때문에 대령을 번역했어야 하지만 그 동안 국내에서 육군처럼 대위로 잘못 번역하였음
  2. 팔미도 등대 가동시키고「킬로이 다녀간다」고 낙서까지 했다!
  3. 어느 전쟁 영웅의 '인천상륙작전'
  4. “팔미도 등댓불 밝힌 최규봉, 전세 역전 희망불 밝혀”. 2023년 9월 14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3년 9월 12일에 확인함. 
  5. 美 클라크 대위 “팔미도 등댓불 내가 밝혔다” 주장[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