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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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문공(衛文公, ? ~ 기원전 635년, 재위 기원전 659년 ~ 기원전 635년)은 중국 위나라의 제20대 임금으로, 이름(燬)다. 제 환공의 지원을 받아 조가에서 초구로 천도하고, 위 의공 대에 거의 망한 위나라를 재건했다.

사적[편집]

위나라 재건[편집]

기원전 660년, 형 위 대공이 죽자 위나라 사람들에게 임금으로 옹립되었다.[1] 당시 위나라는 적적의 침공을 받아 서울 조가가 함락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문공은 거친 베옷을 입고 거친 명주로 지은 모자(다 대개 제후가 상중에 입는 옷)를 쓰고, 임업 · 농업 · 상업 · 공업 · 교육 · 학문 진흥에 힘쓰며, 능력 있는 자를 임용하고[2] 조세를 줄이고 스스로 일하며 백성들과 함께 괴로워하며 흩어진 위나라 민중을 거두어들였다.[1] 이러한 문공의 노력에 힘입어, 즉위 초에는 30승에 불과하던 병거가 재위 말년에는 300승이 되었다.[2]

문공 2년(기원전 658년), 패자 제 환공이 제후들을 거느리고 위나라를 위해 초구(楚丘) 땅에 성을 쌓아주었다.[3]

기타[편집]

문공 16년(기원전 644년), 진나라의 공자 중이가 망명 중에 위나라에 들렀는데, 무례히 대했다.[1]

문공 18년(기원전 642년) 겨울, 형나라와 적(狄)이 함께 쳐들어왔다. 문공 19년(기원전 641년)에 형나라를 쳐 이를 보복하고 문공 20년(기원전 640년)까지도 형나라를 괴롭혔다. 문공 24년(기원전 636년), 형나라를 치고자 하여 대부 예지(禮至) 형제가 형나라로 가 벼슬을 얻었고, 문공 25년(기원전 635년) 정월에 문공은 예지 형제가 형나라의 정경[4] 국자를 죽이는 활약에 힘입어 형나라를 쳐 멸했다.[5]

가정[편집]

각주[편집]

  1. 사마천: 《사기》 권37 위강숙세가제7
  2. 《춘추좌씨전》 제4권 민공
  3. 사마천: 《사기》 권14 12제후연표제2
  4. 두예: 《춘추좌전집해》
  5. 《춘추좌씨전》 제6권 희공 중
선대
위 대공
제20대 위나라 임금
기원전 659년 ~ 기원전 635년
후대
아들 위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