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입니다. 그냥 더운게 아니라 12만년 만의 더위라는 뉴스가 있네요. 엘니뇨까지 더해지며 북반구 전체가 불가마 찜질방이 된듯 달궈지고 있습니다. 기후 위기라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입니다.
최근 만장일치로 관리자로 선출되신 LR0725님의 기고문을 싣습니다. 지난해부터 올해의 위키인이 되실만큼 열성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용자의 의견에 귀기울여 봅니다.
4월에서 6월 사이 많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과학의 달 에디터톤, 옛한글문헌 프로젝트와 같이 꾸준히 진행하는 사업도 있고 협회 회원의 날 프로젝트와 같이 그때 그때 주제를 정하여 진행된 프로그램도 있고, 자폐인 긍지의 날 에디터톤이나 서울청소년센터 협력사업과 같이 다른 모임과 협력하여 진행한 사업들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관심을 갖는 사업은 어떤 것이었는지 궁금합니다.
여름이 되었으니 올해도 여름에 알맞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위키탐방, 청소년 위키탐방과 같은 휴가 및 방학 맞이 탐방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고 사용자들의 자발적 기획으로 진행될 에디터톤 공모전도 다시 진행해 볼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KIWI 독자 기고란은 언제든 여러분의 의견을 환영합니다. 위키미디어 프로젝트들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지금 해야할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어떠한 사항이든 여러분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더운 여름 늘 건강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