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위키백과를 교육에 활용하기/피오트르 코니에치니 한양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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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위키백과에 기여하고 있는 피오트르 코니에치니 한양대 교수

사회는 경제와 정치에 의해 통제된다는 칼 마르크스의 주장은 사회학에 대한 더욱 깊이 있는 연구로의 길을 열었습니다. 막스 베버의 저서인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은 경제 사회학과 종교 사회학의 관계를 정의하였고, 에밀 뒤르켐은 1898년에 프랑스에서 유럽 최초의 사회학과를 창설하였습니다.

마르크스, 베버, 뒤르켐은 현대적 사회학의 주창자로 알려져 있으며, 이 세 명의 초기 사회학자에 대한 위키백과 문서가 위키백과 커뮤니티에서 높은 품질의 문서로 추천한 문서에 부여되는 칭호이자 수 많은 위키백과 문서 중에서 적은 수의 문서만이 달성한 “좋은 글”인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이 문서들을 그 정도의 수준으로 향상시킨 편집자는 한양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피오트르 코니에치니(Piotr Konieczny)입니다. 코니에치니 교수는 마르크스, 베버, 뒤르켐이라는 주제가 인문학에서 너무나 중요하기 때문에 위키백과의 문서도 높은 품질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마르크스, 베버, 뒤르켐은 사회학에서 중요한 인물이고, 고전 사회학이나 사회학의 역사를 다루는 모든 대학 강의에서 논의됩니다. 오픈 교과서의 지지자로서 이들에 대한 위키백과 문서를 확장하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몇 개의 중요한 사회학 교과서를 이용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이는 위키백과가 어떻게 잠재적으로 전통적인 교과서나 책의 일부분을 대체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예시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위키백과 문서가 깊이 있는 책을 대체할 수 있다고 말하지는 않습니다만, 역사적 인물의 생애의 중요성을 설명하는 20~30페이지짜리 부분은 확실히 대체할 수 있습니다.

세 명의 초기 사회학자 대한 문서를 비롯하여 코니에치니 교수는 위키백과에 참여한 이후 79개의 좋은 글과 22개의 알찬 글에 향상시켰습니다. 그가 위키백과 편집을 시작한 때는 2003년으로 커뮤니티에 보답을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코니에치니 교수의 목적 의식은 온라인에서 수준 높은 기여를 하고 특히 대학에서 편집자 모집하는 것을 돕도록 이끌었습니다. 코니에치니 교수는 대학에서 학생들에게 위키백과를 편집하는 것을 과제로 내준 최초의 교육자 중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코니에치니 교수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며 “자발적 봉사는 여기서 매우 중요합니다. 다른 훌륭한 사례가 많이 있지만 위키백과에서 교육적인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은 세계의 시민을 교육하는 가장 최상의 방법입니다”라고 말합니다.

위키백과를 시작한 이후 거의 250,000번의 편집을 하고, 2,900의 문서를 생성하였으나 코니에치니 교수가 위키백과를 순탄하게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제가 편집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저작권을 침해하는 콘텐츠를 삽입하기도 했습니다.”라고 코니에치니 교수는 회상합니다. “제 편집이 제거된 이후 저는 화가 나기도 했지만 왜 그렇게 되었는지를 알고자 하는 동기를 부여해 주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제게 표절, 저작권 침해, 저작권, 자유 문화, 그리고 이러한 것들과 관련된 주제들에 대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제 편집이 삭제되어도 낙담하지 않는 초보 사용자 중 한 명이었던 같습니다. 그 대신 그로부터 좋은 학습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학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한 이후에 그는 학생들과 위키백과에 대한 그의 경험을 공유하길 원했습니다. 위키백과가 교육 도구로서 각광을 받게 된 지금보다 훨씬 전인 2006년부터 학생들에게 위키백과를 편집하는 과제를 내주고 있습니다.

정규 위키백과 과정은 2010년에 위키미디어 재단의 공공 정책 계획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계획은 위키백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빠르게 성장하여 현재는 60개가 넘는 나라에서 인정되고 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위키백과 편집에 참여하여 매년 수백만 바이트를 위키백과에 기여하고 있으나 위키백과로 교육을 한다는 아이디어는 더 오래된 근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니에치니 교수는 2003년부터 존재한 학교 및 대학 프로젝트(school and university projects) 목록를 가리키며 위키백과를 교육에 활용한 것은 “제가 처음이 아닙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는 “10년 동안 공백기 없이” 위키백과를 교육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코니에치니 교수의 학생들은 위키백과에서 십 여개의 좋은 글과 알찬 글을 만들었습니다.

코니에치니 교수의 위키백과와 관련된 기여는 위키백과로 교육을 하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그는 위키백과에 대한 몇 개의 논문을 발표하고, 위키백과를 사용하는 방법과 위키백과의 의사 결정 과정 등을 가르치키도 하였습니다.

또한 위키백과를 대학 교수에게 소개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위키미디어와 관련된 활동을 조직하기 위해 학생들과 협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전 학생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개최된 위키 러브 모뉴먼트 대회에 참가하기도 하였습니다.

코니에치니 교수는 자신의 사용자 문서에서 스스로를 “자신의 일상에 해를 끼치면서까지 어떤 것에 대단한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을 뜻하는 오타쿠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일반적으로는 일본 애니메이션 마니아를 가리키지만 그의 기여로 보아서 코니에치니 교수는 위키백과 오타쿠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다음의 원문을 번역함: Over a decade in, Piotr Konieczny is still editing and writing 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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