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위키미디어 송년회/2023년/토론 요약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본 요약문은 2023년 12월 30일에 있었던 위키미디어 송년회에서 진행된 오픈 피쉬볼 토론의 요약입니다.

통신사 IP 차단 관련[편집]

2023년 12월 진행된 공동체 의견 조사의 보고서 / 송년회에서는 유보나 찬성 의견이 다수임이 파악됨.

  • 캡챠를 활용하는 방안: 처음 들어온 사용자들이 많이 불편한 것이 있다. (예를 들어: 무조건적으로 새 사용자의 편집 저장 시 캡챠를 의무적으로 받는 것) 캡챠등의 수단을 이용해 어느정도 불편하게 하는 방안을 통해 계정 생성을 유도하는 방법을 생각해보자. 물론 캡챠를 입력해가면서 일회용 계정을 만들어 반달? 그것은 나타난다

캡챠도 신규 유입이 줄어드는 걱정이 있지 않을까요?

  • Twotwo2019: 관리자 입장에서 통신사 IP를 통한 문서 훼손이 너무 많다는 것이 문제임. 관리자나 관심이 있는 사용자만 통신사 IP에서의 문서 훼손 실정이 많음. 1주 차단 반복이 계속되고 있는데, 이것을 단기간 차단하는 것이 의미가 있냐? 사실상 통피는 “이미 차단되어 있는 상태"라고 생각된다. 그 규모는 10명이 안되는데, 계속해서 악의적으로 이 사용자들이 통신사 IP를 지배하면서 요리조리 피해다니면서 문서 훼손을 하고 다니고 있다. 문서를 단기 보호하는 방향이 효과가 있나? 어차피 보호 풀리면 바로 시도해서 반달을 진행.
  • Youngjin: 완전히 막아야하는 의구심은 아직도 있다. 하지만 계정에 비해 IP는 악성 계정을 추적하기 어렵다는 점에 매우 공감할 수 있다. 보민개 반달과 같은 유형은 차단하고 나서 통신사 IP의 경우 가정내에서 사용자는 IP등의 경우 고정된 IP를 받고, 집에 있는 라우터를 재부팅/리셋하지 않는 선에서 IP 주소를 임의로 바꾸기는 어려움. 다만 모바일 환경은 와이파이 켰다 끄거나, 데이터 껐다 키는 등의 간단한 절차로 차단된 통신사 IP를 다른 통신사 IP로 바꿔 회피할 수 있음. 한국어권 사용자들이 통신사 IP를 이용하는 경우가 더더욱 많고 문서 훼손이 많다.
  • 미꾸라지 같은 사람들은 어차피 못막지 않나요…? 통신사 IP 막는다고 계정을 만들거나 다른 가정 IP등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면 계정 수백개 만들거나, IP 차단… 그럼 통신사 IP말고 다른 IP를 이용한 어둠의 방법이 다시 만들어 질 것이다.
  • 빠르게 갱신되는 정보: 스포츠 경기나 사회적으로 큰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트롤짓을 한 경우; 악의적인 익명 사용자가 찾아와 통신사 IP를 이용해 반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축구의 날강두 사건) - 나무위키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인데 코위키서도 자주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임. 단 이런 반달은 일회성이 많음. IP 분신술을 이용한 토론에서의 인해전술…이 총의 형성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음.

파노라마의 자유[편집]

공공연히 전시되어 있는 저작물(그림, 건물 등), 의 경우 사진 찍어 맘대로 써도 된다고 허용한다면 파노라마 권이 있다. 한국은 이런 법률이 모호하다는 것이 문제, (신경 안씀,) 다만 일본어권과 같은 다른 외국어권에서 이를 가지고 넘어질 수 가 있다는 점이 문제인 것으로 보여짐. 이미 이에 대해서는 공용에서 있었던 외국 사용자와의 분쟁과 같은 사례가 있음.

  • 한국 국민들의 인식 문제? 우선적으로 저작권 개념이 부족함.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국민적 (법률 개정 등의)의지가 부족함.
  • 우리가 할 수 있는 것: 공용등에서 적극적으로 이를 방어할 수 있냐 없냐 그 정도…? 밖에 없지 않을까.

삭제자[편집]

삭제자의 논의에서, 관리자 권한의 벽(Barrier)에 대한 논의로 논제가 서서히 넘어감. 관리자 권한의 벽과 관련되서는 별도 문단으로 분리.

  • Whitetiger: 삭제자의 구체적인 권한들은 “문서 삭제, 삭제된 문서의 역사 보기, 이동 (넘겨주기 없이)”, 등이 있고 따라서 관리자 선거와 동등한 조건으로 진행해야 한다. 굳이 삭제자를 만들어야 하는지가 의문, 굳이 삭제자를 만들기 보다 관리자 권한 얻어 문서 삭제를 진행하는 것이 맞지 않나?
  • Motoko: 관리자 기준이 너무 높았다. 관리자 기준을 낮춰서 삭제자를 도입해 업무를 분산하자는 논리였는데 여러 이유로 공동체의 많은 사람들이 반대했음.
  • JM: 미리 1월에 삭제자에 대해 많이 정리해 두었다. 할수 있는대로 할거냐 말거냐.. 관리자 업무가 매우 많아, 문서 관리에 특화된 것이 있으면 효율이 올라가지 않을까?
  • 삭제자 권한 취득에는 정치적인 이유 (관리자에서 번번히 떨어지는 사람) 혹은 관리자 하다가 현타온사람의 대피소? 이런 심리가 작용하는 경우가 있음.
    • 문서를 보다가 “지워야 하는데…” 이런 마인드로 관리 활동이 필요한 경우… -> 이런 사용자들에게 삭제자가 적합할 것이 보인다.
  • twotwo2019: 삭제 문서 역사보기와 삭제 취소 기능을 하기 위해서는 관리자 선거에 준하는 절차를 진행해야 함을 권고. 근데 이러면 관리자 받고 삭제만 하면 되는것이 아닌가?

정책상의 문제보다는 정치적 (혹은 찬반, 선호도)에 의해 삭제자 권한에 대한 선호도가 결정되는 것으로 보여지므로, 삭제자 권한의 도입을 위한 총의를 모을 수 있을지는 현실적으로 의문.

관리자 권한의 벽[편집]

  • Youngjin: 꾸준히 관리하시는 관리자? 여전히 손에 꼽는다. 하지만 관리자에 대한 인식이 너무 강했었던게 조금씩 완화되는 것이 있었다. 관리자 찬성 조건인 75%? 매우 높은 조을 아직도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닐지? - 얻기도 자유롭게 주되, 문제되면 언제든지 회수 가능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맞다 생각된다.
  • Motoko: 관리자의 벽이 높은 이유는 관리자 남용 사례 (4개)
  • Whitetiger: “관리자 대단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좀 줄어들 필요가 있어보임
  • Ellif : 관리자에 대한 인식 -> 75% 찬성률은 초기에 정해진 것.
  • Jjw:
  1. 관리자에 대한 커뮤니티 인식이 일단 바뀌어야 함.
  2. 삭제자가 있으면 좋겠으나, 관리자, 사용자간의 협력 중요성.
  3. 어느정도의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소통 방법 다양화, 토론 다양화, 역할 다양화
  • Youngjin: 지금 시점에서는 관리자간의 친목 어느정도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된다. 물론 이것이 이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원활한 관리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더 많다고 보여짐.
  • Motoko: 협회는 관리자 간의 오프라인 모임, (정비, 사안 토의 등등) 을 지원해 줄 수 있다.

문서 이동자[편집]

영어 위키백과에 문서 이동자(Pagemover)라는 권한이 있다. (넘겨주기 없이 이동과 이동중 덮어쓰기 권한 부여).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도 이 권한이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는데, 특정 사용자의 삭제 신청시 문서 이동으로 남은 더미 문서들의 삭제 신청이 많음. 이런 사람들을 위해 문서 이동자 권한을 만들면 관리 불편이 개선되지 않을까?

  • 이 권한의 경우 삭제된 문서의 열람과, 문서 복구 기능을 사용하지 않기에 삭제자에 비해 선거등 복잡한 선출 절차를 진행할 필요성이 없다고 사료됨.

제목 선택하기 (인물 문서)[편집]

YellowTurtle9 (발제)

  • 통용 표기 - 어느 단어가 (사회에서) 통상적으로 많이 쓰이냐. 한국에서 스포츠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문서의 표제어와 관련된 분쟁 (등록이름)
  • 공식 표기 (구단에서 등록한 등록명) -> 이것이 통용 표기로 충족은 된다.
  • 그 통용 표기가 외국어의 한글 표기에 대한 표준이 아닌 사례가 자주 존재하기도 한다.
  • (포루투갈어 발음; 브라질 출신) 산투스 -> (영어식 표기) 산토스 이것의 이유는 현지 포르투갈어가 아닌 영어권 표기를 따르려는 성향이 커서 크럼.
  • 본명을 위주로 문서 표제어 (정보 전달) vs 등록명을 반영을 해서 문서 표제어

현재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위키백과:제목_선택하기#인명과 같은 단순한 정책만 존재하고 있음.

  • Motoko: 언론에서 어떤 표제어를 쓰는지 중요하다고 생각함 -> 활동명이 대부분 통용표기가 되는 경우.

여러 가지 사례 (통용 표기 반영이 애매한 경우)

  • 팀을 바꾸면서 등록명 바꾼 경우 (킹엄 -> 킹험) 어떻게 해야하나
  • 외국인들은 활동명이 애칭인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William -> Bill) William “Bill” 의 사례
  • 선수가 로니로 등록되어 있으면 문서이름 “로니"?
  • 산토스가 이름인 경우도 성인 경우도, 예명인 경우도 있음.
  • kt 웨스 밴자민 사례, 실제로 발음하면 “밴저민"이나 밴자민으로 널리 알려져 있음. 그럼 KBO에서 이탈하면 문서이동?
  • 원래 사샤인데 관계자의 실수로 샤샤로 등록한 사례

어법상 혼동으로 발생한 문제:

  • 등록상의 오류: 원래 사샤인데 실수로 샤샤로 등록했음. 앞으로 통용표기를 샤샤로 사용할까?
  • 표기법 변경
    • 처음에는 일본식으로 많이 따랐던 전력이 있음. 과거는 영어나 일본어를 거쳐서 표기를 받는 사례가 대부분이였지만, 요새는 외국어를 그대로 한국어로 가져와서 표기되는 사례가 큼.
    • 키예프 -> 키이우 - (인물은 아니지만) 어떤 여러 모종의 이유로 통용 표기가 바뀌는 경우?
  • twotwo2019: 이름의 표제어로 분쟁이 생기는 문제의 사례는 세가지 사례로 구분할 수 있음.
    • 공식 표기(정부와 스포츠 선수)와 통용 표기가 다른 경우
    • 어법이 바뀌는 경우
    • 원래 어떤 표기를 사용하다가 오류로 인해 표기가 바뀌는 경우.
  • 영어 사례: 이 사람은 헝가리 사람이지만 영어식 이름 표기를 사용한다는 규정을 가지고 있음.
    • 그럼 만약 혼혈일 경우 어떻게 사용해야하냐?
  • 사샤 드라큘리치 사례를 보자면 사샤는 등록명으로 등록되어 있으니 그렇게 기입한다 치더라도 나머지 이름의 부분인 “드라큘리치"는 어떻게 표기해야 합니까?
  • Ellif: 인디밴드쪽에 관심이 많은데 본명을 공개하지 않고 예명으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하냐? 애매하다.
    • Jjw 이 경우 예명을 표제어로 쓰기로 하는 것으로 안다.
  • YellowTurtle9: 표기의 다양성을 수용하지 못하고, 통용 표기 혹은 특정 표기만을 고집하는 경우가 있어 염려된다. 근데 통용 표기 말고 기준이 있는가?

결론: 이 부분에 대해서 더욱 자세하게 토론해볼 필요가 있음, 통상적으로 쓰이는 다른 방식의 표제어는 넘겨주기를 만들어서 넘기는 방안으로 우리는 현재 조치를 하고 있다.

Twotwo2019: 제목 선택하기는 지침이 아닌 정책화가 되야한다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