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 문수사 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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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문수사 탱화
(蔚州 文殊寺 幀畵)
대한민국 울산광역시유형문화재
종목유형문화재 제16호
(2006년 12월 28일 지정)
수량일괄(3점)
시대조선시대
소유대한불교조계종 문수사
주소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로 108 (하북면, 통도사성보박물관)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울주 문수사 탱화(蔚州 文殊寺 幀畵)은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탱화이다. 2006년 12월 28일 울산광역시의 유형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탱화(幀畵)는 사찰의 법당 등에 모셔놓고 예배를 하기 위해 그린 불교회화의 한 형태이다. 문화재로 지정된 문수사 탱화는 모두 3점으로, 석가모니후불탱, 지장탱, 칠성탱이 있다. 이들 3점은 모두 통도사 성보박물관에 위탁보관 중이다.

ㅇ석가모니 후불탱화[조선후기 제작, 크기 178cm×180cm]

조선시대 후기(1861년) 제작된 것으로 면본채색으로 1폭의 면 바탕위에 그렸으며, 키형광배를 배경으로 정면향(正面向)한 설법인의 석가여래를 크게 묘사하고 있는데, 탁의를 덮은 방향대좌 아래 좌우에는 연화(蓮華)를 들고 있는 문수와 보현보살이 좌우협시로 배치되어 있음.

ㅇ지장탱화 [1893년 제작, 크기 154cm×114.5cm]

조선후기 제작된 것으로 면본채색으로 1폭의 면 바탕 위에 그렸으며, 탁의로 덮은 방형대좌와 연화좌 위에 정면향하여 한손에 보배를 들고 결가부좌한 지장보살을 크게 묘사하였고, 탁의 아래 정면에는 손에 각각 석장과 정병을 들고 선 동자를 배치하고 좌우에는 협시인 무독귀왕과 도명존자, 좌우로는 십대왕과 상단에 판관 및 녹사, 사자, 천동천녀 등이 배열되어 있음. 채색은 적색과 청색이 대비를 이루며, 문양이나 필선 등이 매우 섬세함.

ㅇ칠성탱화[1855년 제작, 크기 136.5cm×102.5cm]

조선후기 제작된 것으로 견본채색으로 4폭 비단을 연결하여 그렸으며, 그 화면은 중앙 거신광을 배경으로 치성광여래삼존을 중심으로 상·중·하 삼단의 좌우대칭 구도를 이루고, 상단 칠성여래로부터 중단 성군, 하단 삼태육성과 28숙 등 54위의 존상이 묘사되어 있음.

석가모니 후불탱화[편집]

  • 조선후기 제작, 크기 178cm×180cm

조선시대 후기(1861년) 제작된 것으로 면본채색으로 1폭의 면 바탕위에 그렸으며, 키형광배를 배경으로 정면향(正面向)한 설법인의 석가여래를 크게 묘사하고 있는데, 탁의를 덮은 방향대좌 아래 좌우에는 연화(蓮華)를 들고 있는 문수와 보현보살이 좌우협시로 배치되어 있다.

지장탱화[편집]

  • 1893년 제작, 크기 154cm×114.5cm

조선후기 제작된 것으로 면본채색으로 1폭의 면 바탕 위에 그렸으며, 탁의로 덮은 방형대좌와 연화좌 위에 정면향하여 한손에 보배를 들고 결가부좌한 지장보살을 크게 묘사하였고, 탁의 아래 정면에는 손에 각각 석장과 정병을 들고 선 동자를 배치하고 좌우에는 협시인 무독귀왕과 도명존자, 좌우로는 십대왕과 상단에 판관 및 녹사, 사자, 천동천녀 등이 배열되어 있음. 채색은 적색과 청색이 대비를 이루며, 문양이나 필선 등이 매우 섬세하다.

칠성탱화[편집]

  • 1855년 제작, 크기 136.5cm×102.5cm

조선후기 제작된 것으로 견본채색으로 4폭 비단을 연결하여 그렸으며, 그 화면은 중앙 거신광을 배경으로 치성광여래삼존을 중심으로 상·중·하 삼단의 좌우대칭 구도를 이루고, 상단 칠성여래로부터 중단 성군, 하단 삼태육성과 28숙 등 54위의 존상이 묘사되어 있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