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간 경계 탐사 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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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EX 위성

우주간 경계 탐사 위성, 우주간 경계탐사선, 성간경계탐사선(Interstellar Boundary Explorer, IBEX, Explorer 91, SMEX-10)은 에너지 중성 원자(ENA)를 사용하여 태양계와 성간 공간 사이의 상호 작용 영역을 이미지화하는 지구 궤도의 미국 항공 우주국(NASA) 위성이다. 이 임무는 NASA의 스몰 익스플로러 프로그램의 일부이며 2008년 10월 19일 페가수스-XL 발사체와 함께 발사되었다.

이 임무는 이전에 SwRI(Southwest Research Institute)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데이비드 J. 맥코마스 박사(IBEX 수석 조사관)가 주도하고 있다. 로스앨러모스 국립 연구소록히드 마틴 어드밴스트 테크놀로지 센터(Advanced Technology Center)는 각각 IBEX-Hi 및 IBEX-Lo 센서를 구축했다. 오비털 사이언스 코퍼레이션은 위성 버스를 제조했으며 우주선 환경 테스트를 위한 장소였다. 명목상의 임무 기본 기간은 취역 후 2년이었으며 임무는 2011년 초에 끝났다. 우주선과 센서는 여전히 건강하며 임무는 확장 임무로 계속되고 있다.

IBEX는 지구 주위를 태양 중심으로 회전 안정화 궤도에 있다. 2011년 6월, IBEX는 새롭고 더 효율적이며 훨씬 더 안정적인 궤도로 전환되었다. 새로운 궤도에서는 달에 가까이 가지 않으며 위치를 유지하는 데 더 적은 연료를 소비한다.

이 우주선에는 10eV~2keV(IBEX-Lo) 및 300eV~6keV(IBEX-Hi) 에너지의 ENA를 감지하는 두 개의 대형 조리개 이미저가 장착되어 있다. 이번 임무는 원래 24개월의 작전 기간으로 계획됐다. 이후 임무가 연장되어 2023년 3월 현재까지 우주선이 계속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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