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강(王伉, ? ~ 기원전 153년)은 전한 초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왕흡의 손자이다.
문제 7년(기원전 173년), 아버지 왕강의 뒤를 이어 청양후(淸陽侯)에 봉해졌다.
경제 4년(기원전 153년)에 죽으니 시호를 효라 하였고, 작위는 아들 왕불해가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