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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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허니는 야생꿀을 의미하나 캄보디아 밀림에서 채취한 천연벌꿀을 판매하는 회사의 이름이기도 하다. 와일드허니(대표 박을룡)는 2013년 한국에서 설립, 캄보디아 씨엠립에 홍보관을 가지고 있다.

1.주요연혁[편집]

2018년 EBS 극한직업 501회에 소개

2017년 KBS2 VJ 특동대 858회에 소개

2017년 TV조선 뉴코리아헌터 46회에 소개

2015년 한국 식품의약품 안전처 정상통관 야생꿀목청 인증

2013년 씨엠립 홍보관 설립 (캄보디아)

2013년 NATURAL Korea 설립 (한국)

2. 생산제품 (목청꿀)[편집]

캄보디아에서 밀림에서 연 1회 전문 헌터들을 통해 채밀한 꿀.

현재 유통 중인 목청꿀의 의미는 바위틈에서 채밀하는 석청꿀, 땅속의 토청꿀처럼 꿀이 생산되는 출처를 의미한다.

목청꿀은 일반 양봉꿀과 달리 원시림의 큰 나무에 위에 보통의 벌 보다 5배 이상 큰 벌들이 5,000여종의 야생화에서 채취한 잡꿀에 해당한다.

흔히 볼 수 있는 아카시아꿀, 마누카꿀 등은 꽃이 필때 주변에서 토종벌들들을 이용하여 채밀하는 꿀로 특정 식물의 효능을 온전히 살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 있다. 반면 목청, 석청, 토청꿀 등은 특정 꽃을 대상으로 하지 않기에 주변의 수많은 꽃들과 식물들을 대상으로 벌꿀을 수집하기에 보다 복잡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면역력 강화나 상처회복 등과 같은 효능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한 효능의 반작용으로 석청꿀의 경우는 독성[1]을 지니고 있어 하루 권장량 이상의 섭취를 금지하기도 한다.

한국에서의 목청꿀은 지리산, 설악산 등 깊은 산에서 채취되고 있으나 그 양이 매우 적어 고가로 판매된다. 캄보디아에서 채밀되어 판매 중인 목청꿀은 1년 중 1~2개월 밀림에서 꿀을 채취하는 헌터들에 의해 채밀된다. 그 과정이 위험하여 나무에서 떨어지는 경우 큰 부상이 따르며 더러는 사망사고가 생기기도 한다.

원시 밀림에서의 채밀과정은 한국의 케이블방송 '극한직업'[2], '코리아헌터'[3], 'VJ 특공대'[4] 등에 소개되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