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인동 윤씨 가옥
(옥인동 서용택가에서 넘어옴)
서울특별시의 민속문화재(해지) | |
종목 | 민속문화재 제23호 (1977년 3월 17일 지정) (1997년 2월 20일 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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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 일제 강점기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 47-133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옥인동 윤씨 가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동에 있던 한옥이다. 옥인동서용택가(玉仁洞徐龍澤家)라는 이름으로 1977년 3월 17일 서울특별시의 민속문화재 제23호로 지정되었다가, 1997년 2월 20일 문화재 지정이 해지되었다.
개요[편집]
1910년 전후의 시기부터 당대의 친일파 윤덕영은 점차 옥인동 47번지 땅을 매입하여, 1917년 기준으로 옥인동에서만 16,628평의 땅을 가진 상태였다.[1] 그는 이 넓은 땅에 프랑스식의 큰 건물로 대표되는 ‘벽수산장(碧樹山莊)’이라는 대저택을 건설하였다.[2][3][4] 이 건물은 벽수산장 경내에 있던 여러 건물 가운데, 윤덕영의 소실(小室)을 위하여 건축한 한옥이다. 순정효황후가 살던 집으로도 알려졌으나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5] 현재 일곱 가구가 살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6] 남산골한옥마을에는 이 건물을 본따 재현한 한옥이 있다.[7]
각주[편집]
- ↑ 김창희 & 최종현 2013, 233-234쪽.
- ↑ “京城小景 말하는샤진 (五) 名物阿房宮”. 동아일보. 1921년 2월 27일. 2017년 1월 8일에 확인함.
- ↑ 鄭燮 (1924년 7월 21일). “玉仁洞 松石園”. 동아일보. 2017년 1월 8일에 확인함.
- ↑ 김창희 & 최종현 2013, 239쪽.
- ↑ 조한 2013, 190-191쪽.
- ↑ 조한 2013, 194쪽.
- ↑ “중구 수방사자리 한옥촌 조성”. 동아일보. 1995년 11월 23일. 2017년 1월 8일에 확인함.
참고 자료[편집]
- 김창희; 최종현 (2013). 《오래된 서울》. 서울: 동하. ISBN 9788996787228.
- 조한 (2013). 《서울, 공간의 기억 기억의 공간》. 경기: 돌베개. ISBN 9788971995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