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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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9년 영화에 대해서는 흑인 오르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오르페 Orphee, Orpheu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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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장 콕토 |
각본 | 장 콕토 |
출연 | 장 마라이, 프랑수아 페리어 |
음악 | 조르주 오리크 |
국가 | 프랑스 |
《오르페》(Orphee, Orpheus)는 프랑스에서 제작된 장 콕토 감독의 1949년 영화이다. 장 마라이 등이 주연으로 출연하였다.
줄거리
[편집]죽음의 왕녀(카자레스)는 인간을 죽음의 나라로 불러오는 것이 맡은 바 직책인데, 어느날 시인 오르페(마레)를 사모하게 됨으로써 질투 때문에 그의 아내를 죽음의 나라로 연행한다. 이것은 죽음의 법칙을 파괴하는 행위라고 해서 재판받는다. 오르페도 그 법정에 서고, 그는 아내와 함께 삶의 나라로 되돌려 보내지는데, 오르페를 원한스럽게 보는 측의 무리에게 사살된다. 그러나 불멸이어야 될 시인의 죽음을 보상하기 위해, 죽음의 왕녀가 희생물이 됨으로써 오르페와 아내는 삶의 나라로 살아 돌아간다.
출연
[편집]주연
[편집]조연
[편집]기타
[편집]- 미술: 장 도본
- 의상: 마르셀 에스코피어
평가
[편집]콕토 감독에 의한 오르페 전설의 현대화 작품이다. 오르페가 죽음의 왕녀의 사랑을 받고 그도 사랑하는 것은 콕토가 죽음을 사랑한 것을 인격화한 것이며, 오르페는 콕토 자신일 것이다. 즉 그 자신과 죽음의 왕녀와의 삶의 나라와 죽음의 나라에 있어서의 사랑의 유희의 시가 영화의 형태로 표현된 것이다. 일체가 콕토의 시혼(詩魂)에서 탄생된 창조물이며, 일반 영화에서의 영상이나 말과는 이차원적인 것인 관계로, 이에 흥미를 느끼느냐 안 느끼느냐 하는 것은 보는 사람의 감각에 맡길 도리 밖에는 없다. 그러나 이 재료를 영화화한 콕토의 기술은 완전에 가까운 놀랄 만하다.
외부 링크
[편집]- (영어) 오르페 -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 (영어) 오르페 – 올무비
- (영어) 오르페 – 로튼 토마토
- Orpheus an essay by Jean Cocteau at the 크라이테리언 컬렉션
- Orpheus: Through a Glass, Amorously an essay by Mark Polizzotti at the 크라이테리언 컬렉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