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9년 3월 9일 전라북도 진안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4월 12일진안군마령면 장날, 전영상·김구영과 함께 만세운동을 하다가 보안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아 1919년4월 21일 광주법원 전주지청에서 1년 6개월을 언도받고 공소하여 대구복심법원에서 1년 6개월의 선고를 받고 복역하였다.[1] 초대 국회의원 재임시, 국회 내의 반민특위 조사위원으로 활동하였다.[2]한국 전쟁 초기 전북 지역을 점령한 조선인민군에 의해 전주형무소에 수감되었다가 피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