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어린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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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헤미의 그림 버켄헤드의 난파선(1892년경)에 묘사된 것처럼, 여성과 아이들이 구명보트를 타고 출발하는 동안 군인들은 버켄헤드 갑판에 똑바로 서 있다.

버켄헤드 훈련(Birkenhead drill)은 구명정과 같은 생존 자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여성과 어린이의 생명을 먼저 구해야 하는 행동 규범이다. 그러나 해양법에는 근거가 없다.[1][2]

19세기와 20세기에는 "여성과 아이가 먼저"라는 것이 기사도의 이상으로 여겨졌다. "이 개념은 빅토리아 시대와 에드워드 시대의 해설자들 사이에서 오랜 관습인 '전통', '인간 본성의 법칙', '바다의 고대 기사도', '인종에 전해지는' 것으로 기념되었다." 이 작업은 19세기 동안 대중의 인지도가 더 높았던 18세기 난파선에 대한 설명에 등장했다. 1852년 영국 해군 함선 HMS 버켄헤드(HMS Birkenhead)의 철수와 1912년 RMS 타이타닉의 침몰을 포함하는 것이 이 개념의 주목할 만한 영감이다. 대중적인 상상력에서 두각을 나타냈음에도 불구하고, 그 교리는 불균일하게 적용되었다. 버켄헤드의 피난 기간 동안 "여성과 어린이 우선"을 사용한 것은 19세기 후반 영국 기사도의 전통을 확립하기 위해 사용된 "명예로운 예외"였다.[3][4]

한 전문가에 따르면, 현대의 피난 생활에서 사람들은 보통 가장 취약한 사람들, 주로 부상당한 사람들, 노인들 또는 매우 어린 아이들 먼저 탈출하는 것을 도울 것이라고 말한다.

각주[편집]

  1. Rudyard Kipling (2005). 《Collected Verse of Rudyard Kipling》. Kessinger. 305쪽. ISBN 1-4179-0750-9. 
  2. Heinlein 1978, 169쪽.
  3. de Castella, Tom (2012년 1월 16일). “Costa Concordia: The Rules of Evacuating a Ship”. BBC News. 
  4. Elinder, Mikael; Erixson, Oscar (2012년 8월 14일). “Gender, social norms, and survival in maritime disaster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영어) 109 (33): 13220–13224. Bibcode:2012PNAS..10913220E. doi:10.1073/pnas.1207156109. ISSN 0027-8424. PMC 3421183. PMID 22847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