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아이봉수대
(양산이길봉수대에서 넘어옴)
부산광역시의 기념물 | |
종목 | 기념물 제38호 (1995년 12월 15일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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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 | 1기 |
관리 | 기장군 |
참고 | 유적건조물 / 교통통신 / 통신 / 봉수 |
위치 | |
주소 |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 효암리 산51-1번지 외 2필 |
좌표 | 북위 35° 19′ 43.2″ 동경 129° 17′ 46.0″ / 북위 35.328667° 동경 129.296111° |
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경상남도의 기념물(해지) | |
종목 | 기념물 제84호 (1987년 5월 19일 지정) (1995년 3월 1일 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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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
기장 아이봉수대(機張 阿爾烽燧臺)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있는 봉수대이다. 1995년 12월 15일 부산광역시의 기념물 제38호로 지정되었다.
현지 안내문[편집]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하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1]
이 유적은 서생포 방면의 군사 정보를 중앙으로 알 리는 옛 통신시설의 하나로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하되 일정하게 조직된 봉수망을 따라 전달되었다.[1]
불빛과 연기의 숫자에 따라 위급한 정도가 정해져 있었고 비나 궂은 날씨로 신호가 불가능하면 봉수대를 지키던 군사가 뛰어가서 다음 봉수대에 알렸다.[1]
전국의 봉수망은 크게 다섯갈래의 원봉이 있고, 원봉에 전달되는 간봉이 있었는데 간봉은 주요 봉수망으로 각처의 군사정보를 알 리는 곳이었다. 경상도 지역에는 원봉 34개소에 90개의 간봉이 있는데, 이중하나가 바로 이곳이다.[1]
경주지역을 거쳐 중앙으로 연결되었다. 봉수망은 고려시대에 정비되고 조선 세종때에 완비되었는데 이곳도 세종때 봉화대를 만들던 규치과 일치하고 있다.[1]
중앙의 봉돈은 높이 2.4m, 지름 9m의 돌로 쌓은 것으로 그 바깥으로 높이 1.5m, 너비 1.5m, 지름 30m쯤의 돌로쌓은 담장과 지름 40m쯤의 담장이 바깥과 구분하여 나타내고 있다. 각처에 남아있는 봉수대들 가운데 비교적 원래의 모습을 잘 알 수 있는 것 중 하나이다.[1]
참고 문헌[편집]
- 아이봉수(阿爾烽燧) 발굴기 (당초 이길봉수(爾吉烽燧 1987.5.19 경상남도 기념물 제84호) http://blog.daum.net/choyeungart/63 Archived 2016년 2월 7일 - 웨이백 머신
같이 보기[편집]
- 기장 남산봉수대 - 부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2호
각주[편집]
참고 자료[편집]
- 기장 아이봉수대 -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