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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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문(暗門)은 성곽에 문루를 일부러 세우지 않고 뚫은 문을 말한다. 주로 일반인이나 적들이 알지 못하게 후미진 곳이나 깊숙한 곳에 만들어진다. 주로 전시에 적이 모르도록 비밀스럽게 물자를 이송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1][2]
조성
[편집]문루가 세워지지 않은, 성벽에 구멍이 나 있는 형태로 조성된다. 유사시 적이 주요 성문을 봉쇄했을 때 오가도록 만든 것이다. 한양도성에는 모두 9개의 암문이 있다.[3]
각주
[편집]- ↑ 《두산백과》〈암문〉
- ↑ “문(門)”.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국학중앙연구원).
- ↑ “[역사의 향기] <10> 암문”. 서울경제. 2015년 10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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