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자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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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자피(Albert Zafy, 1927년 5월 1일 ~ 2017년 10월 13일)는 마다가스카르의 정치인이자 교육자였으며 1993년부터 1996년까지 마다가스카르의 제4대 대통령을 역임했다. 1988년에는 전국민주주의개발연맹(UNDD)을 창설했다.[1]

1992년 자피는 디디에 라치라카 대통령에 맞서 대통령 후보로 섰다. 선거는 곧 두 후보 간의 결선투표로 바뀌었다. 1993년 자피는 67%의 득표율을 얻어 압도적인 결과로 결선투표에서 승리했다.[2] 대통령 재임 기간 동안 자피는 자신의 사무실에서 부패 혐의로 경제적 쇠퇴로 인해 낮은 여론 조사 수치를 받았다. 그는 1996년에 탄핵되었고 1996년 대통령 선거에서 라치라카에게 패배했다.[3] 퇴임 후에도 자피는 야당 지도자로서 정치에서 활동적으로 활동했다.

각주[편집]

  1. Patrick Rajoelina, Madagascar, le duel (2003), page 206 (프랑스어).
  2. Richard R. Marcus, "Political change in Madagascar: populist democracy or neopatrimonialism by another name?" 보관됨 8 5월 2013 - 웨이백 머신, Institute for Security Studies, Occasional Paper 89, August 2004.
  3. Guy Arnold, Madagascar: Year in Review 1996, Britannic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