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이아(스페인어: Antillia) 또는 안틸리아는 15세기 탐험 당시 포르투갈과 스페인 서쪽으로 먼 대서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령섬이다. 일곱 도시의 섬(포르투갈어: Ilha das Sete Cidades, 스페인어: Isla de las Siete Ciudades)이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