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오코스 히에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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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오코스(그리스어: Ἀντίoχoς; 기원전 226년경 전사)는 자신의 탐욕스럽고 야망있는 성격으로 히에락스 (Ἱέραξ, "매")라고도 불린,[1] 안티오코스 2세와 라오디케 1세 사이에 태어난 막내 아들이며, 그의 동생 집권기에 시리아의 왕으로서 셀레우코스 왕국을 통치한 분리주의 지도자이다.
생애
[편집]기원전 246년에 아버지가 죽자, 안티오코스는 아나톨리아에 자신만의 독립 왕국을 갖기 위하여, 형제인 셀레우코스 2세 칼리니코스에게 전쟁을 벌였다. 그는 기원전 239년 경 앙카라 전투에서 자신의 형제를 패배시켜낸다.[2] 그러나 안티오코스는 주로 하르파수스 전투에서 자신을 패배시키고 아나톨리아에서 몰아낸 페르가몬의 왕 아탈로스의 노력 덕에 결국엔 패배했다. 안티오코스는 그 뒤에 이집트로 망명을 갔으나, 기원전 226년 경 강도들에게 살해당했다.
그는 비티니아 왕 지아엘라스의 기원전 245년 경에 태어난 딸과 혼인했다.[3]
참고 문헌
[편집]- 윌리엄 스미스, 편집. (1867) [1844]. 〈“Antiochus Hierax”〉. 《Dictionary of Greek and Roman Biography and Mythology》 1. 보스턴: Little, Brown, and Co. 194쪽. 2012년 9월 21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9월 23일에 확인함.
각주
[편집]- ↑ 플루타르코스, Sayings of Kings and Commanders, p.184; On Brotherly Love, p.489
- ↑ Overtoom, "The Power-Transition Crisis of the 240s BCE and the Creation of the Parthian State," The International History Review Volume 38, 2016 - Issue 5. Pages 984-1013. [1]
- ↑ 유니아누스 유스티누스, Epitome of Pompeius Trogus, xxvii. 2-3; 폴리아이노스, Stratagemata, iv. 17; 에우세비우스, 연대기 (Schoene ed.), pag. 251; 폼페이우스 트로구스, Prologi,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