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유리
아래는 안전유리에 대한 설명이다.
보통 유리는 창의 일부를 가열하면 열팽창에 의해 깨어지며, 충격에 대해서도 약하다. 이러한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유리 속에 철망을 집어 넣은 철망유리가 쓰이기도 한다. 또 새로운 제품으로는 판유리와 판유리 사이에 폴리비닐부티랄수지(polyvinyl butyral 樹脂)라는 유기제를 끼운 적층 유리가 있다. 이것은 한쪽 유리가 깨어져도 세겹이므로 뚫리지 않으며, 한쪽에 압력을 가해도 사이에 끼운 유기유리가 유연하므로 쿠션 역할을 한다. 이 유리는 전차·자동차의 앞유리 등 교통기관에 많이 쓰이며, 이러한 유리를 접합유리(laminated glass)라고 한다. 강화유리와 합유리를 총칭해서 넓은 의미로 안전유리라고 부른다.
철망 유리는 프랭크 슈만이 발명하였다.[1][2] 합판 유리(성층 유리, Laminated glass)는 1903년 프랑스의 화학자 Édouard Bénédictus (1878–1930)가 발명하였다.[3]
각주[편집]
- ↑ Frank Shuman, "Process of embedding wire-netting in glass," U.S. Patent no. 483,021 (filed: July 6, 1892 ; issued: September 20, 1892).
- ↑ Brief Profiles of 2012 Inductees
- ↑ See:
- Édouard Bénédictus (October 1930), Glaces et verres; revue technique, artistique, pratique, 3 (18): 9.
- Jean-Marie Michel (April 27, 2012) Contribution à l'Histoire Industrielle des Polymères en France, published on-line by the Société Chimique de France Archived 2016년 5월 4일 - 웨이백 머신, see Chapter A3: Le verre renforcé Triplex, page 7. Archived 2016년 5월 4일 - 웨이백 머신
- French patent 405,881 (registered November 25, 1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