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녘 수륙재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아랫녘 수륙재
(아랫녘 水陸齋)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국가무형문화재
종목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
(2014년 3월 18일 지정)
주소경상남도 창원시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아랫녘 수륙재(아랫녘水陸齋)란 조선 초기부터 모든 수륙의 고혼 천도를 위하여 행해졌던 불교 의례이다. 2014년 3월 24일 대한민국의 국가무형문화재 제127호로 지정되었다.[1]

개요[편집]

아랫녘 수륙재는 조선왕조실록에 설행기록이 나타나는 등 역사성과 예술성이 높으며, 개인 천도의 성격을 띤 영산재에 비해 대중적 성격이 두드러지고 낮재·밤재 합설이라는 의례상 특수성을 지닌다. 경상남도 일대에서 전승되던 범패의 맥을 이어, 의례와 음악적 측면에서 경상남도 지방의 지역성을 내포하고 있는 불교 의례로 가치가 크다.

보유 단체[편집]

문화재청장은 아랫녘 수륙재보존회의 전승능력과 전승환경이 우수하여 중요무형문화재 《아랫녘 수륙재》 보유 단체로 인정하였다.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문화재청고시제2014-29호, 《중요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 및 보유단체 인정》,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8229호, 295면, 2014-03-24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