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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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구시(實事求是)는 한서에 처음 등장하는, 역사적으로 확립된 한자성어의 하나이다. 처음에는 학업과 연구에 대한 태도를 기술하였다.

조선 문화[편집]

실사구시는 조선시대의 실학파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현대 중국 문화[편집]

실사구시라는 슬로건은 마오쩌둥 사상의 주된 요소가 되었으며, 1938년 실용주의를 참조하여 중국공산당 제6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마오쩌둥이 처음 인용하였다. 마오쩌둥은 그의 모교 후난성 제1사범학교의 글귀 가운데 실사구시를 상기한 것으로 추정된다.[1] 1978년을 기점으로 이 용어는 덩샤오핑에 의해 중국 특색 사회주의의 핵심 사상으로 발전시켰으며,[2] 그 뒤 경제와 정치 개혁에 적용하였다.

각주[편집]

  1. Terrill, Ross (Copyright 1980), Harper & Row, p.28.
  2. Deng, Xiaoping. “Emancipate the mind, seek truth from facts and unite as one in looking to the future”. 《cpcchina.chinadaily.com.cn》. 2020년 2월 20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8년 12월 31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