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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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비(神道碑)는 사자(死者)의 묘로(墓路), 즉 신령의 길(신도:神道)인 무덤 남동쪽에 남쪽을 향하여 묘 앞에 사람의 삶을 기록하여 세운 비를 말한다.

유래[편집]

  • 중국 : 진송(晋宋, 5세기초) 때 비롯되어 천자 및 제후들이 모두 신도비를 세웠다. 처음에는그 각문(刻文)이 다만 '모제(某帝)' 혹은 '모관신도지비(某官神道之碑)'라고 하였다. 그러다가 한(漢)나라 양진(楊震) 때 종2품 이상의 관계(官階)를 지녔던 사람에 한하여 세웠다. 고대위양공지신도비(故大尉楊公之神道碑)가 전해 내려온다.
  • 대한민국
    • 고려 : 《동문선(東文選)》 등의 문집에 비문(碑文) 형태로 전하며 당시는 3품 이상의 관직자 무덤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 조선 : 정2품 이상에 한하여 세우는 것으로 제도화지만 문종은 왕릉에 신도비를 세우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였고, 공신이나 석학(碩學) 등에 대하여는 왕명으로 신도비를 세우게 하였다.

전국의 주요 신도비[편집]

문헌[편집]

  • 『국어국문학자료사전』 이응백, 김원경, 김선풍, 1998, 한국사전연구사
  • 『조선시대 묘비(墓碑)의 종류와 특징』, 박태호
  • 『장례의 역사』(서해문집, 박태호)
  • 『세계미술용어사전, 1999
  • 『충주의 금석문』(충주문화원, 2006)
  • 『충주의 문화재』(충주시, 2008)
  • 최일성, 「충주·중원지방의 신도비」(『예성문화』5, 예성문화연구회, 2005)

외부 링크[편집]

문화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