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하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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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하스마(말레이어: Siti Hasmah, 1926년 7월 12일~)는 말레이시아 제4대 및 제7대 총리 마하티르 빈 모하맛의 부인이다.[1][2] 그녀는 1981년 7월부터 2003년 10월까지, 그리고 2018년 5월부터 2020년 3월까지, 거의 24년 동안 말레이시아 총리의 부인 역할을 하였다. 그녀는 이 역할 중 가장 오래 살아 있는 사람이다.

그녀는 총리의 부인으로서의 지위를 이용하여 여성 건강, 가족 계획, 약물 남용 통제 및 성인 문해 교육을 위해 끊임없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2003년 10월 31일 시티 하스마는 그녀의 남편 마하티르와 함께 양 디 페르튜안 아공에 의해 "툰(Tun)"이라는 가장 높은 명예 호칭을 수여받았다.[3] 친근한 성격으로 알려진 그녀는 고양이 애호가이자 음악 애호가이다.[4]

각주[편집]

  1. “Don't forget Dr Siti Hasmah”. 《New Straits Times》. 2003년 10월 30일. 
  2. “Thanks also to Dr Siti Hasmah”. 《New Straits Times》. 2003년 11월 1일. 
  3. “Dr Mahathir, Dr Siti Hasmah conferred Tun title”. 《New Straits Times》. 2003년 11월 1일. 
  4. “Being Siti Hasmah: Malaysia's former first lady's rare insights on what makes her tick!”. 《New Straits Times》. 2022년 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