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 아머 더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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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리 아머 더넘(영어: Stanley Armour Dunham)은 미국의 군인이다. 대통령 버락 오바마 2세의 외할아버지이다.

1918년 위치타에서 태어났다. 그의 집안은 영국, 아일랜드, 프랑스에 뿌리를 두고 있다. 1942년부터 1945년까지 군인으로 일했다. 계급은 하사였다.

가족[편집]

1940년 메들린 페인과 결혼하였으며, 페인과의 사이에서 스탠리라는 딸을 낳았다. 스탠리(1942-1995)는 인류학자였으며, 케냐인 버락 오바마 1세(Barack Obama Sr.)와 결혼하여 아들인 버락 오바마 2세(Barack Obama Jr.)을 낳았다. 더넘은 버락 오바마 2세의 할아버지이다.

또한 같은 고향 출신이자 저명한 사회주의자 언론인인 프랭클린 마셜 데이비스가 그의 절친한 친구였다. 외손자 버락 오바마 2세는 2008년 대선에서 존 매케인을 누르고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죽음[편집]

1992년 사망하였고, 펀치볼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그가 죽은 지 3년이 지난 1995년 딸 스탠리가 사망하였고, 그로부터 13년이 지난 2008년 아내인 페인도 사망하였다.

기타[편집]

인종만 백인과 흑인의 차이가 있을 뿐 외손자인 버락 오바마 2세와 이목구비가 똑같이 생겼다.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