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의 가격 탄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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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의 가격탄력성은 각 요인들의 변화가 수요량이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게 되는지를 나타낸 것이다. 만약 1%의 가격 상승이 3%의 수요 감소를 일으켰다면 3의 가격탄력성을 가지게 된다고 본다.[1] 이때 가격탄력성이 1보다 크면 탄력적이라고 보고, 1보다 작으면 비탄력적이라고 본다.[2] 가격탄력성이 0일 때에는 가격이 계속 올라가도 수요량에 아무런 변화가 생기지 않으며 가격탄력성이 무한일 때는 가격이 조금만 올라가도 수요량이 0으로 떨어지고 조금만 낮아져도 수요가 치솟는다.[3]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상품의 가격에 상관없이 상품의 탄력성을 동등한 차원에서 비교할 수 있게 한다.[2]

수요의 소득탄력성은 소득수준의 변화에 따라 수요가 얼마나 민감하게 변하는지 나타낸다. 소득의 증가가 상품에 대한 수요를 증가시키면 그 상품을 정상재, 수요를 감소시키면 그 상품을 열등재로 분류한다. 수요의 가격탄력성이 0보다 큰 경우에는 정상재, 0보다 작으면 열등재이다. 이때 소득 수준이 낮을 때 어쩔 수 없이 구매하는 값싼 옷이 여기에 해당된다. 소득탄력성은 수요의 변화율에 소득의 변화율을 나눈 것과 같다.[4]

교차탄력성은 한 상품에 생긴 가격 변화가 다른 상품의 수요에 얼마나 민감하게 반응하는지를 나타낸 것이다. 두 상품이 대체될 수 있다면 양의 값을 가지며 상호 보완관계에 있다면 음의 값을 가지게 된다. 이때 두 상품의 교차탄력성이 0에 가까울 경우 두 상품은 서로 독립적이라고 본다. 한 상품의 수요량 변화율에 다른 상품의 가격 변화율을 나누면 교차탄력성을 수치로 계산할 수 있다.[5]

각주[편집]

참고 자료[편집]

  • 이준구 (2008년 7월 20일). 《미시경제학》. 법문사. 

함께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