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수산리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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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리오층석탑
(壽山里五層石塔)
대한민국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종목문화재자료 제103호
(1984년 2월 29일 지정)
수량1기
위치
장성 수산리은(는) 대한민국 안에 위치해 있다
장성 수산리
장성 수산리
장성 수산리(대한민국)
주소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수산리 1427번지
좌표북위 35° 19′ 41″ 동경 126° 47′ 50″ / 북위 35.32806° 동경 126.79722°  / 35.32806; 126.79722
정보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정보

장성 수산리 오층석탑(長城 壽山里 五層石塔)은 전라남도 장성군 장성읍 수산리에 있는 오층석탑이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03호로 지정되었다.

개요[편집]

장성읍에서 북쪽으로 약 1km 떨어진 국도변 민가 안마당에 서 있는 석탑으로, 전해지는 기록이 없어 탑이 속해 있던 사찰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기단부(基壇部)는 땅속에 묻혀있어 구조를 알 수 없고, 그 위로 5층의 탑신(塔身)이 쌓여 있다. 탑신의 몸돌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의 조각을 두었다. 지붕돌은 낙수면의 경사가 급하고 처마는 수평을 이루다가 네 귀퉁이에서 바짝 치켜올라 갔으며, 밑면에 1·2·3층은 4단, 4·5층은 3단의 받침을 두었다. 꼭대기에는 노반(露盤:머리장식 받침)과 보주(寶珠:연꽃 봉오리 모양의 장식)가 남아 머리장식을 하고 있다.

탑신의 1층 몸돌에 비해 2층 몸돌의 크기와 높이가 모두 급격히 줄어들었다. 기단부가 묻혀있어 탑 전체모습을 볼 수 없음이 아쉬우나, 탑의 균형미나 돌을 다듬은 솜씨 등이 뛰어나다. 고려시대 전기에 세운 것으로 추정된다.

참고 자료[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