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의 생가는 바르샤바에서 서쪽으로 약 54km 떨어진 젤라조바 볼라(Zelazowa Wloa)라는 작은 마을안에 있다. 프레데릭 쇼팽이 1810년에 태어난 곳이었으나 제2차 세계대전 중에 파괴되었다가 복구되었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개조되어 쇼팽의 사진과 악보, 악기, 가구 등을 전시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쇼팽을 기념하는 피아노 콘서트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