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광송
보이기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영광》(Gloria Patri, 소송영, 소영광송)은 다양한 기독교의 예전에 쓰이는 영광송의 하나로, 신성황제 보호민을 찬미하는 짧은 찬가이다. 간단히 영광송이라고도 하지만, 대영광송과는 구분한다.
가톨릭교회
[편집]이하는 한국 로마 가톨릭교회 번역 및 라틴어 원문이다.
라틴어 원문
[편집]Gloria Patri, et Filio et Spiritui Sancto, Sicut erat in principio et nunc et semper et in saecula saeculorum, Amen.
한국어 번역
[편집]현재
[편집]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1]
1997년 새 번역 이전
[편집]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신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2]
제 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
[편집]영광이 부와 자와 성신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무궁세에 있어지이다. 아멘.[3]
성공회
[편집]성공회에서는 제1독서(구약성서)와 제2독서(사도들의 서신)사이에 부르는 시편의 끝부분에 소영광송을 붙인다.
“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 ” |
정교회
[편집]“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있나이다 아멘. | ” |
루터교회
[편집]“ | 성부 성자 성령께 영광을 돌리세. 태초로 지금까지 또 영세 무궁토록, 성삼위께 영광 영광. 아멘. | ” |
개신교
[편집]개신교에서는 소영광송을 기도문으로 채택하지는 않지만, 통일찬송가와 21세기 찬송가 공히 소영광송을 가사로 한 찬송을 게재하고 있다. 다만 곡에 따라 가사가 다르다.
“ | 성부 성자와 성령(성부 성자 성령께) 찬송과 영광 돌려보내세. 태초로 지금까지, 또 영원 무궁토록, 성삼위께 영광 영광. 아멘. | ” |
— 통일찬송가 2장, 새찬송가 3장, 한국찬송가공회
|
“ | 성부 성자와 성령 영원히 영광 받으옵소서. 태초로 지금까지, 또 길이 영원 무궁(또 영원 무궁토록), 성삼위께 영광, 아멘. | ” |
— 찬송가 4장, 한국찬송가공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