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록(蕭祿, ? ~ 기원전 187년)은 전한 초기의 제후로, 개국공신 소하의 아들이다.
혜제 2년(기원전 193), 소하의 뒤를 이어 차후(酇侯)에 봉해졌다.
고후 원년(기원전 187)에 죽으니, 시호를 애(哀)라 하였고 작위는 동이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