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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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를 몰아 쟁기질을 하는 소농민(한국 예천군 기곡리)

소농(小農, smallholder 또는 small-scale agriculture)이란 한 가족끼리 작은 농토를 경작하는 소규모의 농사 또는 그러한 농사를 짓는 농민을 의미한다. 가족노동을 통해 농업에 종사하며 그를 통해 획득한 농업생산물을 자급자족적 수입원으로 삼는 전통적 농업사회 구성체이다.[1][2] 소농은 가족단위 경영이며 가족 구성원의 노동력 공급에 의해 영위되고 세대적 계승에 기초한다는 점에서 생산경제적 경영단위이며 또한 가계단위이다.[3]

각주[편집]

  1. 최식인(2006), 경제성숙 단계에서의 소농의 재인식, 한국경제발전학회, 경제발전연구 제12권 제1호 pp. 147-171.
  2. 이종안(1976), 소농경영에 관한 소고, 안성산업대학교(안성산업대학교)
  3. 김정 호 (2007), 농가의 경제사회적 성격변화와 전망 , 한국농촌경제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