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넬라 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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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티넬라 멸종(Centinelan Extinction)이란 에콰도르의 센티넬라 봉에서 일어난 멸종 사건이다.[1]

역사[편집]

1978년 생물학자 알윈 존트리와 캐러웨이 도슨이 약 90종의 미기록 생물을 발견하였다. 그러나 이곳이 농장으로 변하게 된 이후, 나머지는 기록할 수 없는 상태로 멸종해버렸다.[1]

그러나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센티넬라에서 다시 새로운 종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새롭게 발견된 종이 바로 가스테란투스 익스팅크투스이다.[2][3]

영향[편집]

이 사례처럼 미리 발견되기도 전에 멸종하는 현상을 센티넬라의 이름을 따서 센티넬라 멸종이라고 부른다.[2]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피오트르 나스크레츠키. 〈서문〉. 《가장 오래 살아남은 것들을 향한 탐험》. 글항아리. 021쪽. 
  2. 조선일보 (2022년 4월 18일). “[이영완의 사이언스카페] 멸종에서 되살아난 ‘멸종’이란 이름의 꽃”. 2022년 5월 3일에 확인함. 
  3. kids.donga.com, 어린이동아, 동아이지에듀 (2022년 4월 19일). “멸종된 야생화, 40년 만에 다시 발견”. 2022년 5월 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