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버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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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버턴(영어: Sarah Jane Burton, OBE, 혼전성 허드 Heard, 1974년 ~ )은 영국패션 디자이너로, 알렉산더 매퀸의 수석 디자이너이다. 센트럴 세인트 마틴스를 졸업했다. 그녀는 매퀸과 함께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1996년부터 근무했고, 2000년 이후부터 매퀸 우먼스웨어 라인 등 여성복 디자인의 총괄을 맡아왔다. 2010년 매퀸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 후 수석 디자이너 자리가 공석이 되자, 그녀가 디렉터로 임명되었다. 알렉산더 매퀸의 사장이자 CEO인 조너선 애커로이드는 "14년 이상 브랜드 창립자인 리 맥퀸과 함께 일해 온 사라 버튼이야말로 알렉산더 맥퀸의 비전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있어 회사가 그 핵심 가치를 진정으로 유지하도록 할 것이다"며 "사라의 뛰어난 재능과 창조적인 리더십 아래 우리는 브랜드의 역사에 있어 새로운 단계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1]

서훈[편집]

각주[편집]

  1. 김지영 (2010년 6월 14일). “알렉산더 맥퀸, 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 ‘사라 버튼’ 임명”. 서울경제. 2016년 3월 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6년 3월 8일에 확인함. 
  2. “Supplement No. 1: Birthday Honours List - United Kingdom”. 《The Gazette》 (영어) (런던) (60173): B9. 2012년 6월 16일.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