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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신기자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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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외신기자클럽(Seoul Foreign Correspondents’ Club, SFCC)은 1956년에 대한민국 서울 주재 외국언론 기자들이 설립한 회원제 단체이다.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 거점을 두고 있다. 2016년 2월 기준으로 약 260명의 기자가 등록되어 있다.

역사[편집]

1956년 서울에서 9명의 외신 기자에 의해 설립되어 황경춘 AP통신 기자를 초대회장으로 두었다. 아시아계 언론소속 기자들의 숫자가 미국·유럽계 언론소속 기자들의 숫자보다 조금 많은 수준이다.[1] 단일 국가로는 일본계 언론소속 기자들의 숫자가 가장 많으며, 한국계 언론소속 기자도 해외에서 3년 이상 특파원 활동을 한 경우에는 서울외신기자클럽에 내신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김대중 대통령 등 유명 정치인들이 해외에 스스로를 알리는 무대로 자주 활용되어 왔다.[2]

같이 보기[편집]

각주[편집]

  1. 이상기 (2006년 6월 2일). “서울외신기자클럽 창립 50돌”. 《한겨레》 (서울: 한겨레신문사). 2024년 6월 7일에 확인함. 
  2. 배용진 (2016년 5월 8일). “서울외신기자클럽 60년 한국 현대사의 목격자 그들이 꼽은 최고의 사건은”. 《주간조선》. 2406호 (서울: 조선뉴스프레스). 2024년 6월 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