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카 클럽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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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카 클럽 화재 사고는 2009년 1월 1일 자정 무렵, 태국의 방콕 중심가에 위치한 나이트클럽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이며, 지금까지 61명이 숨지고 200여명의 부상자가 속출하였으며 한국인의 부상자도 3명이나 발생된 사건이다.
사건 개요
[편집]1월 1일 새벽 방콕의 에카마이거리에 위치한 2층짜리 ‘산티카 클럽’[1]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 새해를 맞아 축제를 위해 사람들이 파티를 즐기던 도중 불이 나자 수백명이 한꺼번에 탈출을 시도했지만 출입구가 겨우 단 1개뿐이었다.
생존자의 진술에 따르면, 출입구가 겨우 2m 크기 뿐인데다, 700~800명의 사람들이 한꺼번에 빠져 나오던 중이었으며, 화재 주변 지역에서는 교통 체증이 심했고, 구조작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2]
사망 여부
[편집]사망자 중 외국인은 주로 일본인, 오스트리아인, 네팔인 등이라고 일간지인 네이션이 경찰의 의견을 토대로 전했다. 또한 한국인 3명도 부상을 당했지만 대부분 경상인 것으로 밝혀졌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