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용담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산용담

생물 분류ℹ️
계: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국화군
목: 용담목
과: 용담과
속: 용담속
종: 산용담
학명
Gentiana algida
Pall., 1789

산용담(山龍膽, Gentiana algida)은 한국 북부의 고산에 나는 여러해살이풀로 높이 10-25cm이다. 근생엽은 선상 피침형, 넓은 선형, 끝이 둔하고, 길이 8-15cm, 밑부분이 합쳐져 잎짚으로 된다. 경생엽은 피침형, 길이 2-5cm, 잎짚이 있다. 화관은 긴 종 모양, 화관 갈래는 비스듬히 열리며, 연한 황백색 바탕에 청록색 점이 있고, 길이 3.5-4cm, 꽃자루는 짧다. 열매는 삭과로 좁고 길며 2개로 갈라진다.

사용[편집]

관상용, 약용으로 쓰여 화단에 관상초로심기도 한다. 한방이나 민간에서는 뿌리를 건위, 설사, 창종, 간질, 경풍, 회충, 심장염, 습진 등에 다른 약재와 같이 처방하여 약으로 쓴다.[1]

각주[편집]

  1. 김태정. 《우리가 정말 알아야할 우리 꽃 백가지2》. 현암사. 
이 문서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현 카카오)에서 GFDL 또는 CC-SA 라이선스로 배포한 글로벌 세계대백과사전의 내용을 기초로 작성된 글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