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Wh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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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원을 말할때 많은 이론들이 있으며 많은 가능성에 대해서 과학자들은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우주에는 절대 변하지 않은 기본법칙이 있으며 그것은 인과율이라고 부른다는 것과, 그에 따라서 어떠한 견해를 받아들일때 원인과 결과가 들어맞지 않으면 그것을 옳다고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서 과학자들이 어떠한 이론과 가능성에 따라 존재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하려 들어도, 그들이 정작 기원에 대한 원인 즉, 기원에 대한 기원을 설명할 수 없다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공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우리는 이해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빅뱅에 의해 우주의 공간과 시간이 생겨났다고 주장할 수 있고 설사 그것이 과학적으로 실험과 관측 증거에 의해 완전히 증명되었다 하더라도 빅뱅의 원인은 무엇인가? 그리고 빅뱅의 재료가 되었을 존재는 어떻게 생겨났는가? 에 대해서 설명할 수 없다면 우주의 기원은 빅뱅이 아닙니다. 즉 우주의 기원은 빅뱅이전의 어떠한 사건이 빅뱅을 일으키게 했고 그 사건이 우주의 기원이며

빅뱅은 우주의 탄생 과정의 하나였을 뿐이죠.

결국 인과율은 과학법칙과 시간 논리를 비롯한 모든 우주의 기본 법칙들을 속박하고 있으며 그것을 부정할 방법은 없습니다. 그래서 인과율에 속박된 우주의 법칙으로만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고자 한다면 반드시 원인에 원인을 다시 증명해야 하는 의무를 지니게 됩니다. 설사 그것이 증거가 부족하여 증명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을 제처두더라도 기초적으로 이것은 마치 거울과 거울을 맞대어 나타나는 거울에 맺힌 형상에 거울속에 거울이 무한대로 들어가는 형상 처럼

말그대로 순수한 모순을 발생시킵니다.

원인에 대한 원인 그리고 그것에 대한 원인 결국 어떠한 인과율에 속박된 우주는 마찬가지로 속박된 우주의 어떠한 법칙으로도 그것만으로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고자 하면 우주의 어떠한 시작점에 대해서 특정하지 못합니다.

(간혹 논쟁을 벌이면 어느날 갑자기 무에서 빅뱅이 발생했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계시기도 하는데 그것은 신이 우주를 창조했다고 말하는것과 다름없는 비과학적인 주장입니다. 무신론이라면 온전히 과학에 의존하여 기원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무신론이 틀린것인데 과학을 넘어서는 설명으로 무신론을 설명하고자 하는 분들 특히 다중 우주론이라던가 우주에는 시작도 끝도 공간의 끝도 없다고 주장 무한 우주론을 설명하며 무신론을 지지하는 분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학과 논리만으로는 우주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하지 못합니다.

결국 우주는 우주를 초월한 즉, 우주를 주관하는 모든 법칙과 우주는 우주를 초월한 존재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판단됩니다.

왜냐하면 인과율에 의한 논증으로 우주가 우주 스스로를 생성할 수 있는 수단이 없다고 증명될때 그 밖에 사고할 수 있는 것은 우주밖 즉 우주를 초월한 존재가 만들었다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가정은 우주가 먼저인 것이 아니라 우주의 창조자가 먼저인 것 즉 우주의 창조자가 먼저 존재했고 그다음에 우주가 창조된 것이 옳다고 가정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와는 별개로 신앙인들은 오래전부터 신과 직접 대면하여 왔고, 오랜 인류의 역사속에서 자신을 믿는 많은 인간들과 종교라는 형식을 빌어 대화하고 소통해왔습니다. 저는 그리고 그 신을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라 불리시는 궁극적으로 전인류 50%의 숭배를 받는 야훼 하나님을 우주의 창조자로 특정하여 권하고 싶습니다. (기독교 33% 이슬람 21% from CIA WORLD 피드백)

또한 무신론자들은 자신들의 의견이 옳은것을 논증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근본적인 기원에 대한 논리적인 오류를 어떻게 판단할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