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Ssc0518/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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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박물관,징메이인권문화공원(景美人權文化園區)[편집]

위치[편집]

징메이인권문화공원은 대만 신북시 신디엔구에 위치하고 있다.(231新北市新店區復興路131號)

런아이루 외관, 런아이루 내부에는 감옥과 노역을 하는 공간이 있다.
군사법정,1967년 건설, 내부에는 3곳의 작은 법정이 존재한다.

역사[편집]

1968년 부터 1992년 까지 군사 법정이 존재하던 곳 이었으며, 현재 이곳은 백색테러를 증명하는 대만에서 역사적으로 중요한 공간이다. 중국 대륙에서 공산당에 패한 장제스 국민당 정권은 타이완으로 건너와서 38년간 장기 독재정부를 수립하면서 자신에 정책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잡아들이고 가두었다. 징메이인권문화공원은 군사법정이 존재하던 곳으로 수감자가 이곳에 와서 군사법정에서 재판을 받고 잠시 수감되는 공간이었다. 이곳에서 1~2년정도 수감되고 이후에는 타이동, 녹도 지역의 다른 수감장소로 옮겨졌다.

1968년 이전에는 현재 타이베이역 부근에 군사법정교육기관으로 자리하고 있었다. 1967년 이후 대만 군사법정기관의 주둔지이자 군사정보관련 역류기관으로 변경되면서 현재의 위치로 이동하였다. 1987년 타이완에 민주화가 이룩되고 1992년에 이곳의 주둔군이 해산되었다. 1999년 최고 군사 법원으로 변경하였다.검찰과 관련된 직무를 수행하는 공간이 되었다. 2002년 대통령령의 인권조사에서 '징메이'로 불리게 되었고 그해 8월 군사독재를 기억하는 공원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2011년 12월 10일 국제인권박물관이 되었다. 현재 녹도에 있는 녹도인권박물관과 함께 국가인권박물관이 되었다.

현재[편집]

박물관 내부에는 당시의 군사법정과 감옥이 보존되에 전시, 참관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건물은 런아이루(仁愛樓)이며 이곳에 수감자들이 생활 하였다. 내부에 총 92개의 감옥이 존재하고 보통 300 ~ 400 명이 수감되어 있었다. 감옥 이외에도 노역의 공간이 있어서 빨래, 다리미, 그림을 그리는 등의 노역을 했다. 전시활동을 주로 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당시의 역사와 인권에 관련한 수업을 진행 하고있다. 이외에도 조사와 보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