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Ryuch/ChatGPT4.0과 위키백과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ChatGPT에 놀라는 것을 몇 가지로 정리해 본다. 1. 음성인식과 번역: 음성인식의 수준이 아주 놓아졌고, 단순히 한 단어나 한 구 정도를 인식하지는데 끝나지 않고, 서너 개의 문장으로 이루어진 문단을 잘 이해한다. 아니 오히려 짧은 단어 보다 더 잘 이해한다. 또한 언어를 바꾸어가며 이야기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번역이 이루어진다. Temu의 번역의 질이 많이 좋아진 것이 ChatGPT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해 보고 있다. 2. 백과사전의 번역에 적당하다. 잘 쓰여진 백과사전의 한 항목은 ChatGPT에서 충분한 입력이 된다. 어떤 분야의 문서인지 정확하게 전달이 된다. 그런 상태에서 번역을 하는 것은 아주 효율적일 것으로 보인다. 3. 위키백과의 번역도구에 DeepL과 함께 ChatGPT가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구글과 ChatGPT[편집]

구글의 검색엔진이 인터넷에 연결된 모든 문서의 색인에 성공한 이후 구글은 지구상의 모든 도서관을 대상으로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그 자료들의 이해와 해석은 아직도 사람들의 지적인 노동을 요구하고 있지만 디지털화 자체는 이행되었다고 보인다.

이제 ChatGPT가 디지털 자료들에 대한 이해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후 사람들의 지적인 질의에 응답하는 형식으로 지식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모양이다. 위키백과는 지식의 요약을 사람들의 동의와 함께 수행했다면 ChatGPT는 있는 그대로를 이해하여 사람들에게 제시하려하고 있다.

인류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는 것은 인류의 지적인 발전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