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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Rustypiece/te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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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계 심도(被寫界 深度)는 사진술에서 한 사진의 초점이 맞은것으로 인식되는 범위이다. 렌즈초점은 단 하나의 면에 정해지지지만, 실제 사진에서는 초점면을 중심으로 서서히 흐려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 때 충분히 초점이 맞은것으로 인식되는 범위의 한계를 피사계 심도라 한다.

카메라에서 피사계 심도는 여러 요인에 의하여 변화하면서 항상 나타나는데 촬상면의 크기, 렌즈의 초점 거리, 피사체와 카메라간의 거리, 배경과 피사체 간의 거리나 조리개 개방 정도(F 값) 등에 의하여 복합적으로 결정된다.

초점과 피사계 심도[편집]

모든 렌즈에서 초점은 특정한 거리에서 면의 형태로 나타난다. 초점면에 있지 않은 다른 위치에 물체가 존재하는 경우, 물체는 초점면에서의 거리에 따라 점점 상이 흐려지며 이상적인 렌즈의 경우 원형의 빛망울을, 일반적인 카메라 렌즈는 조리개 모양에 따른 변화된 모양의 빛망울을 갖게 되는데 이를 착란원이라 한다.

사진술에서 착란원의 크기는 렌즈 자체의 특성과 함께 초점면에 있지 않은 물체와 배경의 흐려지는 정도를 결정하는데, 이는 피사계 심도와는 달리 배경이 흐려지는 모습을 결정한다.

각 요인과 피사계심도의 관계[편집]

촬상면의 크기[편집]

촬상면은 필름이나 CCD, CMOS 센서와 같이 카메라의 집광부에서 빛을 받아들이는 역할을 하는 소자이다.

F 값, 렌즈의 초점 거리등이 같은 촬영 환경에서 촬상면의 크기가 커지면 (ex-35mm 필름) 피사계 심도는 얕아지며, 크기가 작아지면(ex-컴팩트 카메라의 1/2.5" CCD 센서) 피사계 심도가 깊어진다.

렌즈의 초점 거리[편집]

렌즈의 초점 거리는 렌즈의 중심점과 초점간의 거리이다.

같은 촬영 환경에서 렌즈의 초점 거리가 멀어지면 (ex-135포맷의 200mm 망원 렌즈) 피사계 심도는 얕아지며, 초점 거리가 가까워지면 (ex-135포맷의 20mm 광각 렌즈) 피사계 심도가 얕아진다

렌즈의 F 값[편집]

렌즈의 F 값은 렌즈의 조리개의 개방 정도를 나타내는 값으로, 렌즈의 구경/조리개의 개방 정도로 표현된다.

같은 촬영 환경에서 렌즈의 F값이 작아지면 (ex-F1:1.4) 피사계 심도는 얕아지며, 초점 거리가 가까워지면 (ex-F1:22) 피사계 심도가 깊어진다. 보통 풍경사진이나 매크로 촬영과 같이 화각에 어느정도 제한이 있는 경우 피사계 심도는 F값을 통하여 조정한다.

카메라와 피사체, 배경간의 거리[편집]

피사계 심도 자동 조절[편집]

자동 모드(AUTO)[편집]

조리개 우선 모드[편집]

셔터 스피드 우선 모드[편집]

수동 모드[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