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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악기에 대해서

기타의 역사

기타족이란 보통 넓은 몸통 외에 류트족의 일반적인 특징을 갖는 악기류의 총칭이다. 13세기의 회화에 이미 기타가 그려져 있었으나 16, 17세기에는 많은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렸다. 포르투갈 기타는 하와이로 건너가서 우클렐레가 되었고 러시아의 기타족에는 발랄라이카가 남아 있다. 원형 기타는 중국이나 한국 등 동양에 남아 있으며 지금은 사용하지 않으나 우리 나라의 월금이나 비파가 그것이다. 기타를 위한 최초의 작품은 16세기에 시작됐다. 그러나 클래식 기타의 현대적 주법을 확립한 것은 18, 19세기의 에스파냐의 대가들이다. 듀오 플라밍고는 1825년에 쓴 교칙본으로 근대 기타 주법을 확립하였고, 주법은 오늘날도 쓰이고 있다. 페르디난도 소르의 연주는 메윌, 케루비니, 페티스 등에게 칭송되어 많은 화려한 작품을 위대한 연주자로서 기타를 현대에 소생시켰고, 제자로는 세고비아가 있다.

기타 바디 1. 헤드 : 기타의 머리 부분에 해당하며, 보통 상표와 같은 것들이 적혀 있다. 2. 너트 : 넥의 위에 덮여 있는 지판의 시작부분에 있는 것으로 줄의 걸림이 시작된다. 3. 펙 헤드 : 페그헤드, 튜너, 줄감개, 튜닝키, 머신헤드 등으로 불리며 선의 팽팽함과 느슨함을 조절해 음을 맞춘다. 4. 프렛 : 음쇠. 즉, 반음 간격으로 나 있는 쇠. 운지 중에 프렛에 손가락이 가까워 지면 줄의 울림이 저하 된다. 5. 트러스 로드 : 어저스트 로드라고도 하고, 줄의 장력으로 인한 넥의 휨을 조절할 때 사용하는 것으로 보통 렌치를 사용하여 조절한다. 6. 인레이 : 포지션 마크라고 부른다. 포지션 마크는 보통 1음 1음을 표기할 때 사용하며 특히 12플렛에 있는 포지션마크는 모양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12번째 프렛의 경우 개방현의 소리와 정확히 1옥타브의 음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7. 넥 : 기타의 목부분에 해당 하는 것으로, 프렛, 너트, 지판등의 위치하며, 현이 넥의 위를 지나간다. 8. 힐 : 넥과 바디의 접합부. 9. 픽업 : 쉽게 말하자면, 현의 울림을 잡는 마이크 역할을 하는 장치이다. 일렉기타의 현의 떨리믕ㄹ 잡아 소리를 전기 기호로 바꾸는 장치이며, 일렉트릭 기타나, 일렉트릭 베이스 기타의 제조사에서 특수하게 자신의 회사만의 기술로 제조된 픽업이 있는 경우도 있다. 10. 노브 : 기타의 전자 장치에서의 소리에 대한 조절을 할 수 잇는 장치. 볼륨 노브와 튠 노브가 있는데 각 기능이 다르다. 볼륨은 소리의 크기를, 튠은 소리의 높이를 조정한다. 11. 브리지 : 줄을 받치는 전체의 판이다. 12. 픽가드 : 스트로크 연주법으로 기타 바디의 피니쉬나 나무 자체의 긁힘으로 인한 손상을 막기 위해 부착하는 것으로 클래식 기타에는 없는 편이며, 통기타나 일렉트릭 기타에 있는 것이 많다. 13. 사운드 홀 : 통기타에서 줄의 진동으로 인한 소리가 바디의 구멍으로 들어가 울리게 된다. 14. 현 : 줄, 스트링 등으로 불리며 장기간의 연주 혹은, 손의 땀이나 공기 중의 습도로 인해, 녹이스는 경우도 있따. 클래식 기타의 경우 1~3번 줄이 나일론으로 되어 있으며 일렉트릭 기타와 어쿠스틱 기타의 줄은 크게 차이점이 있다. 15. 프렛보드 : 프렛과 너트가 있는 넥의 일부분이다. 손가락과 맞닿는 부분으로 줄이 이부분에서 눌려 줄의 울리는 길이의 조절을 통해 음의 높낮이가 변하게 된다.


현의 튜닝

6현 기타 기준으로 가장 얇은 줄이 1번줄이고 가장 두꺼운 줄이 6번줄로 6번줄 순서로 지판을 집지 않고 쳤을 때 6번 줄 부터 미라레솔시미 순으로 음을 갖는다. 한 플랫당 반음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다.

기타의 종류

기타의 종류에는 크게 통기타(어쿠스틱 기타)와 일렉트릭 기타로 나뉜다. 통기타는 별다른 전원 연결이 없이도 연주를 할 수 있다. 일렉트릭 기타는 전원을 연결하지 않아도 소리가 나긴 하지만 소리가 작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일렉기타의 소리를 내기위해선 앰프에 연결하고 앰프조작을 하고 연주를 해야한다. 기타 현의 개수는 보통 6개이지만 그 밖에 7현, 8현, 10현, 12현 기타 등도 존재한다.

일렉 기타의 종류 1. 스트라토 캐스터

가장 보편적인 일렉기타의 표준 모델로 맑고 아름다운 생톤 소리를 내며 메탈을 제외한 거의 모든 장르에 어울린다. 앨더바디를 가장 많이 사용하며, 메이플넥과의 궁합을 통해 소리가 선명하다.
스트라토 캐스터의 특징으로는 미들톤, 하이톤이 선명하여 솔로잉 시 명쾌하게 들리고, 블루스, 재즈 장르에 특히 어울린다.

2. 슈퍼스트랫

슈퍼 스트라토 캐스터의 줄임말로, 일반적인 스트랫(스트라토 캐스터)형태의 업그레이드된 바디로 락, 헤비메탈과 같은 음악에 적합한 기타입니다. 앨더바디와 메이플넥 혼합이 많으며, 추가적으로 바디에 탑을 올려 울림변화를 부드럽고 묵직하게 만들어준다.
슈퍼스트랫의 특징으로는 보통 다른 기타의 프렛 수는 21~22프렛으로 슈퍼스트랫은 24프렛까지 연주가 가능하며 소리의 격차가 크고 강하다. 속주에 좋도록 넥이 얇으며 이펙터를 잘 먹고, 슬로잉 연주에 특화되어있다.

3. 레스폴

소리의 무게감과 그루브감이 뛰어난 일렉기타로, 특징으로는 밀도 높은 목재를 사용하여 긴 서스테인과 묵직한 저음이 특징이고, 동그란 외관과는 달리 무겁고 두터운 소리를 내고 어울리는 음악에는 재즈, 블루스, 메탈, 락, 펑크가있다.

일렉 기타 픽업의 종류 1. 싱글코일 픽업 Fender 사의 대표적인 피업이며 솔로, 백킹톤 모두 섬세하며 카랑카랑 사운드가 장점이며 싱글 픽업의 구조상 노이즈가 없을 수 없다는것이 단점이다. 2. 험버커 픽업 Gibson 사의 대표적인 픽업이며 싱글 픽업의 노이즈 단점을 극복하고자 제작된 픽업입니다. 출력이 강하고 노이즈가 없으며 무게감 있는 사운드가 장점이며 싱글픽업보다는 섬세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3.EMG형 픽업

EMG 픽업은 건전지를 이용하여 출력을 높여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잡음이 거의 없고 강렬한 음색으로 매탈이나 하드락에 애용되는 픽업이다. 기타 감성을 일으키는 톤 조정에는 무감각한 것이 큰 단점이다.

4. 레일 픽업

기존의 픽업사이즈에서 고출력과 저잡음을 실현하고자 고안된 픽업입니다. 음이 끊기지 않는 긴 서스테인이 장점이며, 동시에 기존의 픽업보다는 기타 고유의 소리를 100%표현 해주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5. 솝바 픽업

험버커 픽업에서 약간 변형되어 제작되었으며 비누처럼 생겼다고 해서 솝바라고 불리우며 험버커 보다는 출력이 낮고 싱글 픽업의 톤을 적절히 배합된 사운드가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