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Nalyou/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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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밴드음악의 소개와 이해 밴드란 본래악단이라는 의미로, 영어로는 band,라고 하며 여기서 말하는 이 band는 록 밴드 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 관악기와 타악기 위주로 이루어진 브라스 밴드나 보컬로만 이루어진 보컬 밴드, 팝 밴드, 백스트리트 보이스 등의 보이 밴드 등 악단 전반을 가리키는 말이어서 musical group이나 musical band나 의미에 큰 차이는 없다. 하지만 한국어나 일본어에 외래어로 들어온 '밴드'는 보통 록 밴드만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설명할 내용은 오케스트라 같은 대규모 악단을 제외하고 락밴드를 포함한 모든 밴드 즉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 으로 구성되어진 모든 장르의 밴드 음악의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각 악기의 원리와 역할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밴드 음악[편집]

밴드 음악이란?[편집]

'밴드음악이란' 서로 각기 악기들이 모여 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밴드 음악이라 한다. 밴드는 정말 많은 종류의 밴드가 있다. 악기의 편성에 따라 여러 가지로 불리기도 하는데 금관악기만의 브라스밴드, 관악기만의 윈드밴드, 여러 가지로 편성된 재즈밴드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밴드는 락밴드 이다. 힙합을 제외한 대중적인 음악들은 모두 밴드 악기로 표현해 낼 수 있다. 즉 밴드음악은 여러 악기들이 모여서 함께 합을 맞추어 음악을 연주하는 것이다.

우리가 아는 밴드란?[편집]

우리가 아는 밴드는 대체로 락밴드라고 한다. 락밴드는 는 기타 + 베이스 + 드럼 + 보컬 4명으로 이루어진 조합이 가장 대중적이다. 위의 조합에 리드기타 혹은 키보드를 더하거나 (보컬이 키보드를 맡는 경우도 많다.) 크라잉 넛처럼 트럼펫, 색소폰, 아코디언 등을 더해 음의 배리에이션을 추구하는 5인 밴드도 있고, 긱스처럼 키보드를 두 명 더하는 식의 6인 밴드도 있다. 그리고 국내 밴드 치즈스테레오나 버스커 버스커, 옐로우 몬스터즈, 갤럭시 익스프레스처럼 기타 + 베이스 + 드럼 의 3인으로도 밴드가 가능하다.

밴드 음악의 특징[편집]

'밴드' 밴드의 기본적인 요소는 비슷한 공감대를 가진 아티스트들이 모여서 하모니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이건 음악적, 음악외적으로 모두 공감대가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고 그런 점에서 밴드는 결혼 등에 비유되기도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모든 면에서 공감대를 가지기는 어려운 편이며, 그런 점에서 목적이 뚜렷한 밴드들이 운명 공동체라고 주장하는 밴드들에 비하여 앨범 전체의 통일성이 좋고 더 잘 굴러가는 경향이 있다. 밴드 자체가 기본적으로 아마추어적인 마인드가 없을 수가 없는데, 적절한 선을 긋고 활동한다는 것이 쉽지 않으며 실제로 밴드 음악이 시대가 갈수록 줄어들고 대중적 인기를 구가하지 못하는 이유로 꼽는 것이 바로 밴드원들의 불화, 그리고 능력 편차의 차이, 외부의 뛰어난 인재 영입 실패로 인한 총체적인 능력 저하에 있다고 분석한다.

필자는 이러한 밴드 음악의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밴드음악에 관심을 갖게 하고 밴드 음악이 다시 예전 처럼 부활 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쓴다. 앞으로 필자가 소개할 밴드음악은 우리가 밴드 음악하면 떠오르는 '락밴드'를 대표로 삼아 설명할 것이다. 이제부터 락밴드의 구성요소 보컬 기타 베이스 기타 드럼 건반 이 6개의 구성요소를 설명하겠다.

밴드의 악기 NO.1 기타[편집]

틀:기타란? 오늘날 가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대표적인 유도 발현 악기이다. 모양은 네크(목)와 보디(몸체)로 되어 있고, 보통 여섯 줄로 되어 있다. 보디는 8자 모양으로, 좌우의 움푹 들어간 부분이 바이올린과 같은 다른 현악기에 비해 많이 파였다. 핑거보드의 표면에는 반음마다 금속 프렛이 있고, 그 수는 19개에서 24개까지 다양하다. 줄의 튜닝 방법은 다양하며 가장 일반적인 방법으로 스탠더드 튜닝이 있고, 이것은 맨 아랫줄부터 EADGBE(6번줄→1번줄)의 음에 맞추는 튜닝이다. 음역은 최저음인 E에서 최고음인 B 또는 E까지, 3옥타브 반에서 4옥타브이다. 오늘날의 기타는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광범위하다. 그렇지만 우리가 알고 대부분 알고 있는 기타는 크게 어쿠스틱 기타와 일렉기타로 나뉘는데 오늘의 주제인 밴드 음악에서는 대체로 일렉기타를 많이(거의 대부분) 쓰기 때문에 일렉기타를 위주로 소개하겠다.


일렉기타란?[편집]

일렉기타는 전자 기타가 아니다! 말 그대로 Electrical인 전기 기타 이다. 영어에서는 electronic instrument(전자악기)와 electric instrument(전기악기)가 명확히 구분되는데, 그 차이는 전자는 전자회로만으로 소리를 발생시키는데 비해 후자는 기계적 움직임(현의 떨림 등)과 그것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장치(픽업 등)를 조합해서 소리를 발생시킨다는 점이다.

현의 진동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여 앰프로 소리를 낸다는 점을 활용하여, 앰프의 조정이나 이펙터를 사용하여 소리의 색을 다양하게 낼 수 있다. 능력만 된다면 신시사이저만은 못하더라도 현악기의 소리는 충분히 벗어난 소리의 폭이 상당히 넓은 모습을 자랑한다.

밴드에서의 기타의 역할[편집]

리듬 기타와 리드 기타 두개가 있는데 비슷해 보이나 역할은 약간씩 다르다. 밴드에서 멀티 기타를 운용할 때에는 정말로 케바케. 가장 일반적인 록밴드의 경우에는 리드기타는 솔로링 및 멜로디 연주, 그리고 리듬기타는 단순 배킹의 방식으로 편성된다. (물론 둘 다 일렉기타.) 그니깐 가장 쉽게 설명하자면, 리드기타는 띵띵~두루루루루루 등의 높은 멜로디를 치는거고, 리듬기타는 둥둥둥둥둥 또는 좌좌좌좌(징가징가)라고 보면 된다 . 물론 둘 다 멜로디를 하는 밴드도 있다. 즉 내가생각하기에 일렉기타는 밴드의 핵심이며 밴드의 꽃은 기타 솔로 연주라고 할 수 있다. 즉 밴드에서의 꽃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밴드에서 기타가 소리내는 방법[편집]

일렉트릭 기타에서 나온 신호를 증폭시켜주는 장비. 일렉트릭 기타가 일렉트릭이라 불리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으며, 픽업으로 출력된 신호를 앰프로 증폭하여 내보내기 때문에 그렇게 불리는 것이다. 보통 "일렉트릭 기타의 사운드는 기타가 3, 앰프가 7이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가지고 있다. 드라이브를 걸지 않은 클린톤부터 앰프 자체의 특성에 따라 상당히 차이가 있고, 드라이브 톤의 경우 앰프의 특성이 기타의 특성보다 더 강하게 작용할 정도이다. 일렉기타는 엠프가 없으면 소리가 나지 않으며 이 엠프마다 소리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엠프가 상당히 중요하다. 기타가 200만원짜리가 넘어도 엠프가 10만원짜리이면 10만원의 소리가 난다고 생각 하면 쉽다.

밴드의 악기 NO.2 베이스[편집]

베이스란?[편집]

베이스 기타(bass guitar), 또는 일렉 베이스는 현악기의 하나로, 보통 4개의 줄을 가지고 있으나, 5현, 6현, 그 이상도 있다. 전기 기타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줄이 굵고 낮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다. 종류에 따라 프레시전 베이스, 재즈 베이스, 스타인버거 타입, 프렛레스 타입, 어쿠스틱 베이스 등이 있다. 취향에 따라 손가락, 또는 피크로 친다 오케스트라에서 콘트라베이스가 중저음을 담당하는 것처럼 밴드악기에서 중저음을 담당하는 악기이다. 또한 베이스 기타는 음의 고저를 운지할 수 있음에도 합주할 때에는 드럼과 같이 박자를 이끄는 리듬악기에 가깝기 때문에 박자감이 매우 중요하다. 음의 위치는 통기타와 일렉기타의 위쪽 4현과 동일하다.

밴드에서의 베이스의 역할[편집]

베이스의 역할이란, 음정 없이 박자만 있는 드럼과 음정 악기들을 이어줌으로써 밴드 사운드의 틀을 잡아주는 것이다. 따라서 기교적인 연주는 필수가 아니고 기본기가 충실하지 못하면 밴드 사운드의 기준이 될 수 없다. 모든 밴드음악의 기초이며 없으면 절대로 절대로 안되는 존재이다. 기타없는 밴드는 있지만 베이스 없는 밴드는 없다. 그정도로 베이스는 중요하다 핵심이다.

밴드에서 베이스가 소리내는 방법[편집]

베이스 역시 일렉기타와 마찬가지로 엠프로 소리를 낸다. 엠프가 없으면 합주를 할 수 있는 소리가 나지 않으며 무조건 엠프가 필요하다. 베이스는 기타와 달리 저음역대여서 엠프가 뚱뚱하고 매우 무거운 것이 특징이다.

밴드의 악기 NO.3 드럼[편집]

드럼이란?[편집]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원초적인 타악기이다. 그냥 막대기나 손으로 때려서 소리를 내는 북 종류의 타악기를 총칭하는 단어이기도 하나, 흔히 드럼이라고 하면 드럼 세트를 뜻한다. 즉 일반적으로 드럼 세트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가장 대중적인 드럼 세트는 22인치의 베이스 드럼, 12와 13인치의 탐탐, 14인치의 스네어 드럼, 16인치의 플로어 탐 그리고 14인치의 하이해트 심벌, 16~18인치의 사이드 심벌에 20인치의 톱 심벌로 구성되어 있지만, 탐의 수나 심벌의 종류와 사이즈는 플레이어의 기호에 따라 자유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드럼(큰북)의 역사는 대단히 오래된 것으로 재즈 드럼은 초기에 트랩스(TRAPS)라고 불렀으며 1910년경에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한다. 옛날의 드럼은 모두 가죽을 붙인 것(이 부분을 헤드라고 한다)이었지만 최근에는 가죽 대신 플라스틱 필름이 사용되고 있다. 초기의 재즈나 록에서 드럼의 역할은 원래 리듬을 유지하는 것이었지만, 최근에는 원래의 퍼커시브(타악기)적인 역할이 첨가되어 멜로딕한 주법도 많이 받아들여지게 되었다.

밴드에서의 드럼의 역할[편집]

밴드음악의 지휘자 라고 할 수있다. 모든 악기들은 드럼의 리듬에 따라 연주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드럼은 기타·베이스·보컬과 함께 록밴드의 필수요소이며 장르에 상관없이 메인 리듬은 드럼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리듬의 가장 기초가 되는 파트로[8]드럼이 들어가는 순간 비어있던 부분이 확 차오르는 그 존재감은 역시 드럼만이 낼 수 있는 것. 곡의 전체적인 방향이 드럼에 의해 결정된다.

밴드에서 드럼이 소리내는 방법[편집]

그냥 치면 된다. 엄청 크다.

밴드의 악기 NO.4 건반[편집]

건반이란?[편집]

건반 악기는 말 그대로 건반을 눌러서 음을 내는 악기다. 흔히 볼 수 있는 것으로는 피아노가 있다. 그 밖의 건반 악기로는 클래식 쪽에서 오르간과 하프시코드, 대중 음악에서 신디사이저, 전자 피아노 같은 전자 악기를 들 수 있다. 이들 악기들은 소리를 내는 원리가 서로 다르지만 모두 건반 악기로 통칭한다.

밴드에서의 건반의 역할[편집]

건반 악기의 특징은 넓은 음역과 함께 연주가 상대적으로 편한 인체공학적 설계이다. 또한 양손의 모든 손가락을 자유롭게 쓸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며, 무엇보다 건반악기는 초보자들에게 있어 굉장히 접근성이 좋다는 아주 큰 장점이 있다. 대부분의 현악기나 관악기는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들면 연주는커녕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지만 건반악기는 다르다. 일단 건반을 누르면 정해진 소리가 나오는 아주 직관적인 구조이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을 할 수 있어서 처음부터 비교적 친근하게 배울 수가 있다. 현악기나 관악기는 처음의 진입 장벽 자체가 매우 높기 때문에 많은 초보자들이 시작 단계에서 흥미를 잃고 그만둔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이러한 건반악기의 높은 접근성은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다.

밴드에서 건반이 소리내는 방법[편집]

엠프로 연결해도 되지만 스피커에 건반을 직접 연결에 소리내는게 대부분이다.

한국에서의 밴드란..[편집]

한국에서는 대부분 '밴드'에 대한 개념이 없고 '가수'만 있다. 따라서 어떤 밴드가 노래를 내도 그것은 그냥 '가수 1인'의 노래와 마찬가지인 것으로 취급되기에 한국에선 밴드 연주자로서 음악을 하는게 매우 힘들다. 실제로 밴드를 하다가 보컬만 솔로로 독립하고 나머지 멤버들은 세션 연주자(계약직 연주자)처럼 되거나, 세션 연주자를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런 경우 연주자를 보컬이나 기획사의 입맛에 따라, 혹은 주변 사정에 따라 임의로 바꾸거나 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예가 럼블 피쉬. 사실 거의가 원가 절감을 위해 공연은 MR로 대체하고, 연주자는 스튜디오 세션 정도로 이용하거나,그것조차도 전자악기로 대체해버리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방송에서의 대접도 푸대접인 것이 문제다. 밴드 멤버 전체가 다 나와도 인터뷰는 오로지 보컬에게만. 오죽했으면 밴드 버즈의 멤버들이 가장 서러웠던 때가 언제냐고 물었을 때의 대답이 방송에서 얼굴 나오는 건 오로지 민경훈 뿐. 나머지 멤버들은 음악방송에선 일체 얼굴은 안비춰지고 손만 비춰진다였으니 말 다했다. 김태원도 부활의 리더이자 수많은 명곡을 써낸 작곡가임에도 불구하고 정작 그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건 음악활동보다는 국민할매 캐릭터 등을 위시한 비롯한 예능 활동이었다.

나는 가수다에서 YB와 자우림, 국카스텐같은 밴드들이 등장했고, 마찬가지로 탑밴드나 밴드의 시대와 같은 철저히 밴드들이 중심이 되어 등장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밴드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고 대다수의 일반인들은 보컬 이외의 나머지 멤버들은 그냥 배경음악 MR 취급해준다.

이러한 현상을 위해 우리는 밴드음악에 관심을 가져야한다. 국민대학교에도 여러 밴드 동아리들이 있다. 필자가 마젠타의 소속함으로써 더욱 밴드음악에 관심이 간다. 더 발전했으면 좋겠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글을 끝낸다.

출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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