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Mota9296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피오트르 트르코프스키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피오트르 트로코프스키(Piotr Trochowski 1984년 3월 22일~~)는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거 SV에서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는 선수이다. 그는 힘이 넘치는 중거리슛과 드리블로 유명하다. 트토코프스키는 트쳬프(Tczew)에서 태어났고, 그의 아버지 바슬라우프와 어머니 알리치야는 트로코프스키가 5살이 되었을 때 함부르크로 이주했다.


선수생활


그는 9살 때함부르크의 빌슈테트 호른(Billsted Horn)에서 축구경력을 시작했다. 그리고 나서 SC콘코르디아 함부르크(SC Concordia Hamburg) , FC장파울리(St.Pauli)에서 선수생활을 이어나간다. 1999년 그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고, 유소년 아마추어팀에서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그는 출장시간 부족으로 쉽지 않은 기간을 보내게 된다.

2005년 그는 함부르크의 함부르거 SV(Hamburger SV)로 다시 돌아온다. 감독이었던 토마스 돌(Thomas Doll)은 그에게 기회를 주었다. 2시즌안에 그는 주전으로 자리잡게 되고, 5득점, 1어시스트를 하게 된다.(2005년 9월24일 홈에서 2-0으로 승리한 것을 포함해서) 그리고 팀은 그가 플타임으로 뛰었던 시즌에 UEFA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그리고 현재까지 그는 함부르거 SV의 주전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국가대표 경력


트로코프스키가 폴란드에서 태어난 이래로 그는 폴란드 축구 대표팀으로 선수생활을 할 수 있었다. 그의 어머니는 수차례 폴란드축구협회(PZPN)에 자신의 아들이 축구에 재능이 있고 폴란드를 위해서 뛰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그러나,폴란드 축구협회는 큰 관심이 없었고, 토로코프스키와 그의 어머니는 이에 실망하게 된다. 2005년 8월에 있던 인터뷰에서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내 마음은 폴란드에 더 가깝지만, 폴란드에선 아무도 나에게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래서 난 독일을 위해서 뛴다. 내 어머니의 편지에 답장은 없었고, 독일은 나에게 관심이 있었다." 그러나 독일의 일간지 디 벨트(Die Welt)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여기서의 학교생활이 즐거웠고 나의 축구기술을 얻었기 때문에 독일국구대표 팀으로 뛰고 싶다" 고 말했다.

그는 2003년 피파 20세 이하 유소년월드컵에 뛰었다. 1년 뒤,그가 함부르크로 이적했을 때, 성인 국가대표팀 감독 요아힘 뢰프(Joachim Löw) 는 그를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발탁했고 2006년 10월 7일 조지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데뷔무대를 갖게 된다. 이후 여섯차례의 예선경기에 출전한 이후로, 유로2008의 최종 23인의 명단에 발탁되게 된다. 그는 2008년 10월 15일 웨일스와의 2010월드컵 지역예선전에서 처음으로 득점을 했다.